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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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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신선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신선로라는 말은‚ 상 위에 놓고 열구자탕을 끓이는 그릇과 신선로에 끓인 열구자탕 모두를 가리킨다. 여기서 열구자탕이란 신선로(神仙爐)에 여러 어육(魚肉)과 채소를 색스럽게 넣어 끓인 음식을 말하는데 궁중에서는 맛이 좋은 탕이라는 뜻에서 열구자탕(?口資湯)이라 하였다. 열구자탕을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쇠고기와 무를 넣어 육수를 만든다. 고기는 익은 것을 썰어서 신선로 밑에 깐다. 그런 다음에 날고기들을 각각 양념하여 그 위에 담고‚ 숭어·민어들은 전유어로 만들어 담고‚ 전복·해삼·표고는 알맞게 썰어 사이사이에 끼워 담는다. 미나리는 꼬치에 나란히 꿰어서 초대로 지지고‚ 달걀은 노른자와 흰자를 갈라서 지단(고명의 하나.)을 부친다. 모든 재료는 신선로의 너비에 맞게 골패형으로 썰어 색을 맞추어 담는다. 손잡이가 달린 높이까지 담아야 육수가 많이 들어가고 끓어서 넘지 않는다. 가장 위에 호두·은행·잣·고기완자 등을 둘러 담는다. 교자상 또는 주안상에 올릴 때에는 더운 육수를 삼삼하게 간을 맞추어 붓고 백탄을 피운다. 백탄을 화통에 넣어 살살 끓어오르면 물이 담긴 사기접시를 상에 놓고 그 위에 신선로를 올려놓는다. 양이 줄어들면 귀대접(국물을 따르기 좋게 한쪽에 입이 달린 형상의 대접)에 육수를 가지고 나가서 국물을 보충하여놓는다. 불을 끌 때에는 작은 접시에 물을 담아 화통 입에 올려놓는다. 열구자탕은 재료가 호화롭고 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어서 교자상이나 주안상에 올리면 가장 좋은 대접으로 쳤다. 이 신선로는 중앙에 숯불을 담는 통이 있으며 둘레에 여러가지 음식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이게 되어 있다. 몸통의 양옆에 손잡이 고리가 있으며 바닥에는 높은 굽을 부착하였다. 굽에는 숯통과 외부와 통하는 구멍을 뚫어 숯이 지속적으로 탈수 있게 되어 있다. 잔치상을 비롯한 의례상이나 명절 별식 조리용으로 쓰였으며‚ 크기가 작아 주안상을 올릴때 또는 간단한 의례용으로 사용한 듯하다. 뚜껑과 몸체 주위에 음각문양이 있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디지털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EncyKorea)" 네이버 백과사전(www.naver.com)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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