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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 저작물명
- 민화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3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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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민화(民怜)란 한 민족이나 개인이 전통적으로 이어온 생활 습속에 따라 제작한 대중적인 실용화. 일반적으로 민속에 얽힌 관습적인 그림이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사회의 요구에 따라 같은 주제를 되풀이하여 그린 생활화를 말한다. 비전문적인 화가나 일반 대중들의 치졸한 작품 등을 일컫는 말로 쓰인다. 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직업 화가인 도화서(圖怜署)의 화원(怜員)이나 화가로서의 재질과 소양을 갖춘 화공(怜工)이 그린 그림도 포함시켜 말하고 있다. 민화의 작가는 도화서 화원과 화원의 제자에서부터 화원이 되지는 못하고 그림에 재주가 있어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그림을 그렸던 화공 그리고 일반 백성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들은 대개 신분이나 사회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이었다. 민화의 수요자는 왕실·관공서로부터 무속(巫俗)·도교·불교·유교의 사당‚ 사찰·신당‚ 일반가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회 단체와 여기에 소속된 대중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정사(正史)에 나오는 세화·의장도(儀仗圖)·의궤도(儀軌圖)·감계도(鑑戒圖)·경직도(耕織圖) 등과 한국 회화사의 주요 소재인 산수·화훼(花卉)·동물·초충(草蟲)·사군자·인물·풍속화와 같은 회화의 수요는 그림을 특별히 사랑하였던 한국인들에게 매우 큰 것이었다. 한국 민화라면 누구나 호랑이 그림을 먼저 생각할 정도로 호랑이는 민화의 소재로서 유명하다. 중국의 옛 기록에도 나타나 있듯이‚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호랑이를 거느리고 다녔으며 호랑이 가죽은 특산물로 유명하였다. 민담·설화에도 호랑이가 나오고 산신(山神)은 으레 호랑이를 거느리고 다닌다. 호랑이와 상서로운 소식을 전하는 까치를 함께 그린 까치·호랑이 그림〔鵲虎圖〕‚ 호랑이 가죽 그림〔虎皮圖〕 등은 벽사 진경의 가장 대표적인 민화이다. 계견사호‚ 즉 다락 벽에 붙였던 닭·개·사자는 모두 호랑이와 같은 뜻을 지니고 있다. 그 가운데 사자는 고대로부터 가장 많이 나오는 수호신이다. ≪참고문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디지털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 (EncyKorea)" 네이버 백과사전(http://www.naver.com)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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