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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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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화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숯불을 담아놓는 그릇. <유래 및 발달과정> 화로는 본래 화덕에서 비롯되었으며 등듸나 화투 또는 봉덕의 단계를 거쳐 완성된 기구이다. 청동기 시대의 화덕은 집자리 가운데 땅을 오목하게 파고 주위에 어린 아이 머리만한 돌들을 둘러놓은 것이었으나 철기시대에 이르러서는 그 테두리를 진흙으로 둘러놓아 등듸가 이 시기에 완성되었다. 등듸는 정주간에서 부엌으로 내려가는 한 끝에 진흙으로 쌓아 만든 것으로 땅 바닥에 있던 화덕이 방 한끝에 설치되는 첫 단계의 것이다. 이곳에 아궁이의 불을 떠 옮겨 묻어서 불씨를 보존하며 관솥 따위를 지펴서 조명을 하기도 하는데 이를 우등불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싸리로 우산처럼 엮은 어리를 얹고 그 위에 젖은 옷이나 관솥 따위를 올려놓아 말리기도 한다. 제주도의 봉덕은 마루 한복판에 박아놓은 네모꼴의 돌이다. 이곳에 불을 지펴서 집안을 밝히기도 한다. 또 추운 때에는 이 주위에서 잠을 잔다. 강원도의 화투는 부뚜막 한쪽에 진흙을 이겨서 화로 모양으로 쌓은 것이다. 위에는 솥을 걸을 수 있도록 우묵한 자리를 내고 이와 별도로 아래쪽에 네모꼴의 구멍을 내었다. 위아래 사이는 막혔으며 윗구멍에 불을 담아서 음식을 데우거나 집안도 밝힌다. 아랫구멍에는 불씨를 묻는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오지‚ 무쇠‚ 놋쇠‚ 곱돌 따위로 만들며 형태도 여러가지가 있다. 또 쓰임에 따라 불씨 보존 및 보온을 위한 것‚ 차를 달이는 것‚ 난방을 위한 것‚ 여행 때 가마 안에서 쓰던 수로(手爐) 따위로 나눌 수 있다. 농가에서는 주로 질화로를 썼는데‚ 질화로는 자배기를 닮아 둥글 넓적하고 아가리가 벌어졌으며 좌우 양쪽에 손잡이가 있으나 받침은 달리지 않았다. 이에 비하여 무쇠화로의 형태는 질화로와 비슷한데‚ 손잡이가 밖으로 돌출되고 바닥에 발이 셋 달려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류층에서 많이 쓴 놋쇠화로에는 전이 달려 있고 다리의 윗부분은 개다리처럼 앞으로 조금 돌출된 특징을 지닌다. 돌화로는 흔히 네모꼴을 이루며 둥근 쇠를 좌우 양쪽에 뀌어서 손잡이로 삼는다. 돌화로는 따뜻한 기운이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그 형태에 공예적인 아름다움이 있어서 상류층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사랑방에서 손을 쬐거나 담뱃불을 붙이는 데에도 애용되었던 수로는 돌이나 놋쇠‚ 철‚ 백동(白銅) 따위로 만들었으며‚ 특히 백동화로는 ‘壽福’과 같은 서구(瑞句)나 길상 무늬를 새기거나 은입사를 하여 장식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본 박물관의 이 유물은 백동화로로‚ 굽이 있는 참외모양의 형태에 양쪽에는 코끼리가 손잡이를 물고 있다. 아가리 부분에는 꽃받침 모양의 전이 달려 있다. ‘백(百)’‘복(福)’‘일(日)’‘생(生)’의 글자와 함께 탑‚ 초화 무늬 등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화로(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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