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팔금강번"정제재금강"(八金剛幡"?除災金剛")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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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8위(爲)의 금강신(金剛神) 중 하나로서 소재초복(?災招福)을 기원하는 의식에 사용되는 도량장엄(道場莊嚴)의 하나이다. 화면을 가득 채운 전신(全身) 좌안(左顔) 측면상(側面像)의 금강역사(金剛力士)가 왼손에 금강저(金剛杵)를 들고 시립한 모습이다. 적색(赤色)의 화염광(火焰光)에 화관(花冠)을 둘렀다. 호분(胡粉)이 가미된 얼굴의 이목구비(耳目口鼻)는 먹선묘로 구획한 후 담묵(?墨)으로 T자형의 음영(陰影)을 가했고 안면(顔面)의 모근(毛根)은 세필(細筆) 선묘(線描)로 가지런히 그려내 녹채(綠彩)하였다. 부릅뜬 동그란 눈‚ 뭉특한 코‚ 이빨을 내보여 벌린 입등으로 표현된 이목구비는 위압적이며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그려졌다. 나신(裸身)에 적색(赤色) 항건을 두르고 녹색(綠色)과 배면(背面)이 황색(黃色)인 천의(?衣)는 발을 한번 휘감고는 U자형을 그리며 다시 상승해 곡선을 통한 장식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역사의 오른쪽 발가락은 반원형(半圓形)의 곡선을 그리며 표현되 작가의 재치가 엿 보이는 부분이다. 신부(身部)의 근육과 모근은 선묘(線描)로 구획한 후 담묵(?墨)으로 선염(渲染) 처리해 강조하였다. 공포스러우면서 위풍당당한 금강역사의 모습을 화려한 채색(彩色)‚ 유려한 선묘(線描)와 더불어 아주 잘 잡아낸 작가의 기량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청제재금강번의 화단 화기(畵記)를 통해 건륭(乾隆) 원년(元年)인 1736년에 같이 조성(造成)되었음 알 수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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