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토제병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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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액체를 담는 것으로서 몸통의 크기에 비해 아가리가 매우 좁은 그릇. <발달과정/역사> 시대에 따라 형식적인 면이 많이 달라졌다. 원시시대에는 병이라기 보다 그릇의 형태에 가까웠으나 시대가 갈수록 입이 좁은 병의 형태로 변하였고‚ 초기국가 형성 후엔 미적인 면이 강조되면서 병 모양과 주전자 등의 형태로 변하였다. 시기가 늦어질수록 여러 종류의 병이 만들어진다. 용도에 따라 두께가 얇고 넓적한 병‚ 둥글넓적한 자라병‚ 타원형의 길쭉한 오리병‚ 여러 각의 다각병 등이 있다. 어떤 내용물을 주로 넣었느냐에 따라 술병·기름병·물병·촛병·화병 등으로 불려지며 문양은 식물의 잎이나 꽃을 붙여 무늬를 만든다던가 새·나비·문자 등을 양각하기도 하고 때로는 아무런 문양 없이 담백하게 겉면을 처리하기도 하였다. 물병을 만드는 데 쓰인 재료는 흙·나무·유리·뼈·가죽 등이 있고 토기문화의 발달로 청자와 백자로까지 만들어져 오늘날에도 그 아름다움을 최고로 꼽기도 한다. 서양의 경우에는 이미 기원전 1500년 이집트에서 유리로 병을 만들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른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둥근 몸통에 비해 아가리가 매우 좁다. 좁은 아가리와 넓은 몸통 사이에 가는 목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바닥은 편평한 것이 일반적이며‚ 시기가 늦을수록 낮은 굽이 달리기도 한다. 삼국시대에 토기로 빚어진 병은 침선(沈線)이나 돌대(突帶) 이외의 별다른 꾸밈이 없다. 그러나 고려시대 청자병이나 조선시대 백자병에서는 유약이나 그림의 꾸밈이 돋보인다. <참고문헌> 윤용이‚ "우리의 옛 도자기"‚ 1999‚ 대원사. 김재열‚ "Korea Artbook-백자‚ 분청사기Ⅰ·Ⅱ"‚ 2000‚ 예경. 이성우‚ "한국식생활사연구"‚ 1994‚ 향문사.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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