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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다께머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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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노리다께머그잔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UCI 로고

요약정보: <정의> 원통형의 손잡이가 있는 잔. <개설> 액체를 담는 작은 그릇으로 보통 손잡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잔에 해당하지만 우리나라 음식은 맵거나 짠 음식이 많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편이고 뜨거운 물보다 차가운 물을 선호하였기 때문에 머그컵과 같이 손잡이가 필요하지 않았다. 또한 차를 마시는 잔의 경우도 두 손을 이용하여 잔을 받쳐드는 것을 기본으로 하였기 때문에 서양에서 주로 사용한 형태이다. 머그잔의 재질은 금·은·청동·금동·쇠·구리 등의 금속으로 만들기도 하였고‚ 17세기를 분기점으로 도자로도 만들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 예로부터 생활용으로 일상에서 두루 쓰였다. <역사> 노리타케의 창업까지의 그 행보와 그 발자국을 더듬으면 ‚ 페리의 來航으로 쇄국이 풀린지 얼마 안된 일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구미로부터 다양한 문명이 유입하는 중‚ 국가경제를 지지하는 돈이 마구에 유출되 이것을 염려한 노리타케 컴퍼니의 창설자‚ 모리무라 이치자에몬이 서양학문자인 후쿠자와유키치에 상담해 메이지9년(1876년)‚ 무역상사 「모리무라조」를 설립한 것이다. 남동생‚ 풍과 함께 뉴욕에 수입 잡화점 「모리무라 브라더즈」를 시작하였다. 이것은 개국 이래‚ 일본인이 처음으로 한 해외 무역이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그리고 수 년후‚ 무대는 뉴욕으로부터 파리에. 동양 취미가 환영받아‚ 일본 문화가 주목을 끈 파리 만국박람으로‚ 그들의 눈을 고정으로 한 것이다. 정밀하게 그림 붙인 흰 도자기가‚ 식기 제조를 개척하게 된다. 이치자에몬등은 기술자를 유럽에 파견해 당시의 최신 기술을 배우게 한다. 그리고 메이지 37년(1904년)‚ 노리타케 컴퍼니의 전신이 되는 「일본도기 합명회사」를 설립하여‚ 백색경질 자기 디너접시에의 도전은 시작된다. 소성요를 갖춘 공장도 완성해‚ 타이쇼 3년(일구14년) 도자생산을 하게 되고‚ 이 디너접시는 일본 최초의 디너 세트로서 노리타케의 이름을 남기게 된다. <일반적 특징> 이 유물은 머그잔으로 잔의 그림은 마치 수채화기법을 사용한 것과 같은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초록색 바탕에 흰꽃과 넝쿨을 전체적으로 배치하여 꽉 찬 느낌을 주고 있다. 전면과 후면의 꽃과 넝쿨은 마름모꼴의 테두리로 구획을 하고 그 안에 장식하고 있어 디자인이 독특하다. <참고문헌> 韓國民俗?觀 2(高麗?學校民族文化硏究所‚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