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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은입사도인문담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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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철제은입사도인문담배합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담배를 담는 용기. <개설> 한자어로는 연합(煙盒)이라 하며‚ 담배서랍‚ 초합(草盒) 등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 중기에 담배가 수입되면서 퍼지기 시작한 담배합은 목재‚석재‚ 금속재 등으로 만들어 그 형태와 종류가 다양하다. <역사> 담배는 조선중기 즉‚ 임진왜란을 전후한 (16세기말에서 17세기 초경) 시기에 일본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는 ‘담배’라는 명칭이 타바코(タバコ)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있는 근거이다. 담배가 처음 전래되었을 때에는 약재로만 인식되었으나 점차 기호품으로 자리잡아‚ 손님을 접대할 때 차나 술 대신 담배를 권하는 풍습이 생기면서 연다(煙茶) 또는 연주(煙酒)로 불리기도 하였는데‚ 담배문화의 확산과 함께 담배합도 만들어지기 시작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반적 특징>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는 담뱃대를 비롯하여 담배합‚ 재떨이‚ 부싯돌‚ 담뱃대‚ 담뱃대 걸이‚ 담배주머니(쌈지) 등의 용품들이 필요하다. 이 중 담배합은 담배를 썰어 담아 두는 용기의 하나로‚ 연합(煙盒)이라 하며 담배서랍‚ 초합(草盒)으로도 불린다. 뚜껑을 닫아두면 밀폐되는 합(盒)의 특성이 담배향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상자형 합을 주로 사용하였다. 담배합의 재료로는 나무‚돌‚금속 등이 쓰였고‚ 나무로 만든 것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주로 자단(紫檀)‚ 느티나무‚ 뽕나무‚ 오리나무 등이 사용되었으며 형태는 타원형‚ 원형‚ 방형‚ 장방형 등이 있다. 한편 조선 후기 유득공(柳得?)이 지은『경도잡지(京都雜志)』「다연(茶烟)」에 “조관들은 반드시 연합을 가지고 있다. 쇠로 만들었는데 매화와 대나무를 은으로 새겼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은을 상감하여 장식한 담배합도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은입사 기법이란 청동‚ 철‚ 구리 등의 금속으로 만든 그릇에 은실을 이용하여 문양을 세공 하는 기법이다. 주로 철제 용기의 문양을 강조하여 표현할 때 사용하며‚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한국에서 특히 발달하였다. 은입사 기법은 예리한 끌을 사용하여 그릇의 표면에 나타내고자 하는 문양으로 홈을 내고‚ 은실을 얇게 꼬거나 넓게 펴서 문양에 대고 두들기는 방법으로 완성된다. 재료에 따라 금‚ 은‚ 동‚ 자개‚ 보석 등을 입사하기도 하는데 이 중에서 특히 은은 고려 시대의 불구류나 조선시대의 문방구‚ 촛대‚ 담배합 등의 생활용품에 많이 사용되었다. 은입사기법에 사용되는 문양으로는 만수무강(萬壽無疆)‚ 수복강녕(壽福康寧)‚ 길상문‚ 뇌문‚ 완자문 등이 있다. 이 유물은 뚜껑윗면과 합의 전면에 은입사기법이 사용되었다. 뚜껑부분에는 시동과 수하노인을 전면에는 산수인물도를 은입사 하였다. 각각의 장면에는 테마가 있는데 노인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유유히 응시하는 장면‚ 두 사람이 절을 하는 장면‚ 세명의 인물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명이 있다. 매우 정교한 수법으로 입사 하였으며 각장의 옆면에는 격자에 화문을 넣어 여백없이 매꾸고 있다. <참고문헌> 배만실‚『한국 목가구의 전통양식』‚ 이대출판부‚ 1988 『한국민족대백과사전 6』‚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한국민속대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4 『한국의 유기』‚ 광주민속박물관‚ 1996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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