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반닫이

추천0 조회수 91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반닫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나무로 된 장방형의 큰 상자로서 앞면 널의 반을 절개하여 문판을 삼은 것. 전면(前面) 상반부를 상하로 열고 닫는 문판(門板: 잦혀 열게 된 문짝의 널)을 가진 장방형의 단층의류궤(單層衣類櫃).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나무로 된 장방형의 큰 상자로 천판의 널 또는 앞판의 널을 절개(切開)하여 문을 삼은 것을 통칭하여 궤라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천판을 절개하여 문판으로 삼은 것을 지역에 따라 윗다지라고도 부르지만 궤라고 통용되며 앞면 널의 반을 절개하여 문판을 삼은 것은 일반적으로 반다지라 한다. 반다지는 피륙‚ 건어물‚ 그릇‚ 의복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서 전국적으로 사용되어졌으며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 서민주택의 기본가구이며 위에는 이불을 얹어 두었다. 장 또는 농을 장만할 수 없는 서민들은 반다지를 중요 혼수품으로 여겼다. 전문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앞널과 뒷널 또는 바닥널을 서로 다른 목재를 쓰는 경우가 많으나 산간지역에서 필요에 따라 만든 것은 동일한 목재로 두껍게 만들었으며 자귀 흔적이 남아있는 특징이 있다. 기온이 따뜻한 남쪽지역의 반다지는 북쪽지역의 반다지 보다 높이가 대체로 낮은 편이다. 사랑방에서는 윗다지를 주로 사용하며 사랑방에서 사용했던 반다지의 경우 간략한 시우쇠 장석을 다는 것이 기본이며 안방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측면의 폭이 좁은 특징이 있다. 반다지의 표준치수 높이 60∼100cm‚ 앞면 너비 65∼90cm‚ 옆면 너비 30∼45cm. 지방에 따라 의류뿐만 아니라 귀중한 두루마리문서·서책·유기류(鍮器類)·제기류(祭器類) 등의 기물을 보관‚ 저장하는 가구로서도 사용하였다. 서민층에서는 반닫이 위에 이불을 얹거나 기타 가정용구를 올려놓고 실내에서 다목적으로 쓰는 집기였다. 반닫이 역시 소반과 같이 지방에 따라 특색이 있는데‚ 그 기본형태는 변함없으나 장식과 쓰인 재료가 특이하다. 그 특징과 종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강화반닫이 : 반닫이 중 가장 상품으로 손꼽으며 그 섬세하고 치밀한 세공이 놀라워 조선조 궁궐용으로 많이 제작되었다. 금구장식으로는 무쇠와 놋쇠가 주재(主材)이며‚ 약과형의 긴 경첩 속에 亞자·卍자를 투각한 것이 많고 감잡이(합쳐 못을 박은 쇠) 장식도 화려하다. 흔히 중앙에는 호리병형의 경첩이 한 개 있으며‚ 문판 중심에 걸리는 직선형 뻗침대가 있다. 문판을 열면 내부상단에 세 개의 서랍이 있고 느티나무나 소나무가 주재로 되어 있다. ② 경상도반닫이 : 경상남도 지방의 제작으로‚ 그 중 밀양반닫이가 유명하다. 크기가 대체로 작으며 장식이 많지 않고 나뭇결의 무늬를 살린 소박한 느낌을 준다. ③ 한 것이 많으며 재료는 느티나무가 많이 보인다. 대체로 반닫이의 구조는 두꺼운 통판의 천판과 측널을 잇고 있으며 천판과 뒷널‚ 천판과 옆널의 짜임은 맞짜임형식이고‚ 옆널과 앞널‚ 옆널과 뒷널의 짜임새는 사개물림(네 갈래로 오려내고 맞추는 기법)의 우리나라 특유의 결구법을 쓰고 있다. 이 유물은 걸쇠가 천판부에 연결되어 있으며‚ 앞바탕은 평범한 사각형으로 되어 있고‚ 물고기형 자물쇠가 있다. 앞문판에 좌우대칭으로 기학적인 형태의 들쇠받침이 있고‚ 들쇠받침에는 기하학적인 화엽문(花葉文)과 길상문(吉祥文)이 음각되어 있으며‚ 들쇠에는 당초문 등의 화려한 무늬가 음각되어 있다. 앞문판의 들쇠 바로 아래에는 길고 넓은 직사각형의 경첩이 있고‚ 그 사이에는 불로초 문양의 경첩이 있고‚ 그 양옆으로 새 모양의 장식이 보인다. 불로초 형태의 경첩에는 위아래 대칭으로 당초‚ 화엽문과 중앙의 원안에는 길상문이 음각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마름모형의 들쇠받침에 나무가 상하지 않도록 물고기장식을 부착하여 들쇠를 달았는데‚ 들쇠에는 당초문과 쌍희문(囍文) 등 여러 가지 길상문 등이 음각되어 있다. 그 외에 약과형의 귀잡이와 감잡이가 달려있다. 아래쪽의 감잡이 사이사이에는 마름모형 받침에 피라미드형의 광두정이 있으며‚ 앞문판의 경우‚ 위아래 귀잡이 사이에정사각형 받침에 정육면체 뿔 모양의 장식이 보인다. 양쪽 측면에는 마름모꼴 들쇠받침에 활형들쇠가 달려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정신문화연구원) 한국의 목가구(2002년‚ 서울역사박물관) 운현궁 생활유물(2003년‚ 서울역사박물관) 옛가구의 아름다움(1996년‚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유사용어> 반다지‚ 궤‚ 앞닫이박천(博川)반닫이 : 평안도지방산으로 형이 크고 장식금구를 많이 쓰고 바탕목재는 결이 없는 피나무를 흔히 썼다. 장식문양으로 붕어·남대문 등이 눈에 띄며‚ 조선조 전기에는 무쇠판에 구멍을 뚫어 장식한 것이 있는데‚ 이를 ‘쑹소이반닫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후기에 이르면서 놋쇠장식의 약과형 긴 경첩이 7‚ 8개 나란히 붙어 육중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④ 제주반닫이 : 너비에 비하여 높이가 높으며‚ 세 개의 큰 불로초 장경첩이 두꺼운 무쇠판으로 장식되어 있다. 양 옆널에는 무쇠 달형 들쇠가 하나씩 있고 전면에 국화형 감잡이와 능형(菱形) 광두정못이 3면 모서리를 장식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