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이층농

추천0 조회수 46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이층농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3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수납장의 한 종류. 장과 농(籠)은 개판(蓋板 : 맨 위에 댄 나무판)에 의하여 구별하는데‚ 장과 더불어 내실용 가구를 대표하며 2층으로 되어 있다. 이층장과는 외견상 형태가 같지만 장은 상하가 분리되지 않으며 농은 분리되므로 구별된다. <역사> 농은 고려시대로부터 사용되어 온 명칭으로 조선시대 후기에도 여행 또는 이동용으로 쓰였지만‚ 형태가 개량되어 안방세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양 측널에 딸린 들쇠가 그대로 달려 있어 이동에 사용하였던 흔적을 남겨 주고 있다. 조선시대 후기에 쓰인『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 농에 관한 기록이 있다. 그 내용은 “농은 원래 죽기를 의미하는 것인데 목조·고리버들을 써서 사용하는 것도 역시 농이라 부르니 이는 이름을 빌려 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목조는 옷칠을 하고 또 황동으로 장식을 한다. 고리버들로 만든 것은 안과 밖을 도배하고 황칠을 하고 철로 장식을 하는데 모두 여닫을 수 있고 자물쇠를 사용한다. 포백(布帛)‚ 의금(衣衾) 등을 간수하는데 사용한다. …중국에서 무역해 들여오는 피농은 주칠을 하고 그림을 그렸는데 생긴 형태와 제법이 우리나라의 목롱과 같으나 습기를 막는데 약간 더 효과적이다. 농의 뚜껑이 위에 있고 둘 또는 셋이 시렁 위에 겹쳐 있으면 여닫는데 불편하다. 만주인이 근래에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냈는데 전면에 두짝으로 된 작은 문을 해달아 여닫는데 불현이 없게 하였다.” 고하여 현존하는 목조(木造) 농의 상한연대(上限年代)가 조선후기임을 시사하고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의류 및 기타 기물(器物)을 보관하는 나무상자. 비(扮)·협(練)·광(堅) 등의 죽기(竹器)를 의미하였던 광주리에서 나온 말이다. 초기에는 뚜껑이 위에 있다가 점점 상자 앞면에 문을 달아 옷을 넣는 데 편리하게 하여 사용하다가 이를 포개어서 옷장으로 썼던 것 같다. 서유구(徐有梏)의 ≪임원경제지≫ 섬용지(贍用志) 권3에 “농은 원래 죽기를 의미하였던 것인데‚ 나무나 고리버들로써 만든 것을 농이라고 불렀다……”라고 농의 시원을 알려주고 있다. 원래 농에는 개판(蓋板 : 맨 위에 댄 나무판)이 없는 것이 장(欌)과 다른 점이지만‚ 후에는 농에도 개판 혹은 다리부분인 마대(馬臺)를 붙여 이를 ‘개판농’ 혹은 `마대농`이라고 불렀다. 또한 서민주택에서는 상자의 안팎에 종이를 바른 함롱(函籠)을 사용하였는데‚ 바닥에 놓고 썼기 때문에 그와 같이 불려졌다. 구조는 널과 널로 접합된 것이 대부분이며‚ 그 짜임새는 한쪽 널에 촉을 만들고 다른 쪽 널에 구멍을 뚫어 맞추는 촉짜임을 썼으며‚ 모서리는 각 이음새마다 고춧잎모양 혹은 려있고‚ 경첩도 모두 나비모양이다. 손잡이에는 국화문양이 양각되어 있으며‚ 윗층에는 눈썹이 없으나‚ 아래층에는 눈썹이 있다. 전체적으로 고추잎모양의 감잡이와 화접문의 귀잡이 및 귀장식이 화려하다. 여닫이문 위에는 3간의 머름간이 있으며‚ 문판 좌우에는 2층의 쥐벽간이 있고‚ 그 아래에는 3개‚ 4개의 머름간이 2층 있다. 문 중앙 아래에는 화형(花形)들쇠받침에 활형들쇠가 달려 있으며‚ 나무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화형배꼽받침이 붙어있다. 그 양옆으로 박쥐모양의 금속장식이 보인다. 머름간과 쥐벽간은 나뭇결을 아름답게 표현하였으며‚ 좌우측면에는 화형들쇠받침에 활형들쇠가 붙어있다. 내부에는 흰색종이를 발라 깨끗하게 처리하였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정신문화연구원) 한국의 목가구(2002년‚ 서울역사박물관) 운현궁 생활유물(2003년‚ 서울역사박물관) 옛가구의 아름다움(1996년‚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유사용어> 농(籠)‚ 죽기(竹器)기타 감잡이(양쪽으로 걸쳐 박는 쇳조각) 주석장식을 달아 견고하게 하였다. 또 문판 아래와 양쪽 널에 큰 달형 무쇠들쇠가 하나씩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기에는 장과 같이 앞면에 쇠시리장식을 하여 머름간 및 쥐벽간을 나누었고‚ 내부는 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외형은 한 층으로 된 농도 만들어졌다. 농의 재료는 가볍고 좀이 안 스는 오동나무가 애용되었으며‚ 안방용인만큼 나뭇결이 아름다운 먹감나무·느티나무를 많이 사용하였다. 또한‚ 나전(螺鈿)이라든가 지롱(紙籠 : 초화문양을 그려 기름을 바른 것)·죽장롱(竹欌籠) 등도 애용되었다. 이 유물은 나비모양의 앞바탕에 손잡이가 달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