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꽃무늬수막새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4

분류(장르)

사진
UCI 로고

UCI 코드 도움말

요약정보

<정의> 목조건축 지붕의 기왓골 끝에 사용되었던 기와 <발달과정/역사> 조선시대(朝鮮時代)의 기와는 기능성이 강조되고 있는 반면에 장식성이나 미관성이 약화되는 전반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암막새와 수막새는 직각이 아닌 둔각 상태로 암키와‚수키와와 접합되어 있고‚ 드림새가 밑으로 늘어져 종타원형이나 역삼각형으로 변형되어 제작되고 있어서 지붕에 이어졌을 때 전대(前代)의 암막새‚ 수막새보다 기능성을 강조하고 있는 듯하다. 드림새 부분에는 연꽃‚ 초화‚ 새‚ 귀면‚ 인면‚ 용 등의 여러 문양과 문자가 새겨지고 있는데 기와의 제작 수법과 함께 문양도 퇴락의 기미가 엿보이며 드림새의 배면(背面)에는 마포의 흔적인 포목흔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많다. 그리고 궁전의 추녀나 용마루 위에 덧얹는 여러 가지 짐승 모양을 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잡상(雜像)`이라고 한다. 이것은 잡귀들이 건물에 침입하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가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여기에서 소개하는 꽃무늬수막새는 드림부(문양이 있는 부분)만 남아 있으며 현재 반이상이 결손(缺損)되어 수막새 하부면(下部面) 1/3 정도만 남아 있다. 태토는 사립질이 다량 첨가되었고 색조는 전체적으로 회황색을 띠고 있다. 문양은 화문(花文)이며 통일신라 수막새에서 보이는 연화문(蓮花文)과 비교할 때 조잡하고 투박한 느낌이 든다. 중심부에는 밖에서 안으로 말린 동심원 문양이 자방(子房)을 이루고 있고 꽃잎은 세판(細瓣)이며 그 끝은 원형으로 되어 있다. 꽃잎 사이의 간판(間瓣)에는 횡으로 조잡하게 시문(施文)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며 그 주위에는 1조(條)의 권선(圈線)이 둘러져 있다. 주연(周緣)이 있고 부근에는 제작상 깍아낸 흔적이 확인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