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홈
패랭이모자
- 저작물명
- 패랭이모자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24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정의> 천인계급이나 상제(喪制)가 쓰던 갓. 평량자(平凉子)‚ 평량립(平凉笠)‚ 폐양립(蔽陽笠)‚ 차양자(遮陽子)라고도 불림. <형태와 역사> 가늘게 오린 댓개비로 성기게 얽어 만든 것으로‚ 모자집과 테의 구분이 분명하며 모정(帽頂)은 둥글다. 갓의 발달과정에서 추측해 보면‚ 모정에서 테까지 민틋하게 내려간 방립(方笠)에서 완성된 형태의 갓‚ 즉 흑립으로 이행하는 중간단계에 속하는 것이다. 흑립이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서인(士庶人)의 모자로 인식됨에 따라‚ 패랭이의 용도는 점차 국한된다. 역졸‚ 보부상 등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조선 말기까지 사용하였는데‚ 역졸은 흑칠(黑漆)한 것을 쓰며‚ 보부상은 목화송이를 큼직하게 얹어서 썼다. 1895년에 천인층에도 흑립을 쓰도록 하고 패랭이 쓰는 것을 금하였으나‚ 천인들은 흑립을 감히 쓰지 못하고 계속 패랭이를 썼다고 한다. 이 패랭이는 흑칠(黑漆)에 영(瓔)과 붉은 깃이 달려 있는 것으로 보아 역졸 계층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