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패랭이

추천0 조회수 55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패랭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7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천인계급이나 상제(喪制)가 쓰던 갓.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평량자(平凉子)·평량립(平凉笠)·폐양립(蔽陽笠)·차양자(遮陽子)라고도 한다. 가늘게 오린 댓개비로 성기게 얽어 만든 것으로‚ 모자집과 테의 구분이 분명하며 모정(帽頂)은 둥글다. 갓의 발달과정에서 보면‚ 모정에서 테까지 민틋하게 내려간 방립(方笠)에서 완성된 형태의 갓‚ 즉 흑립으로 이행하는 중간단계에 속하는 것이다. 흑립이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서인(士庶人)의 관모로 됨에 따라‚ 패랭이의 용도는 점차 국한되어 사인(士人)은 대상(?喪)이 지나고 담제(詭祭)만 남은 짧은 기간 동안에만 쓰거나‚ 상인(喪人)이 원행(遠行)할 때 방립 대신 쓰기도 하였다. 역졸·보부상 등 신분이 낮은 사람들은 조선 말기까지 사용하였는데‚ 역졸은 흑칠(黑漆)한 것을 쓰며‚ 보부상은 목화송이를 큼직하게 얹어서 썼다. 또한‚ 천업인은 패랭이를 쓰기는 하되 노상에서 양반을 만나면 그것을 벗고 엎드리는 습속이 있었다. ≪연려실기술≫·≪임하필기(林下筆記)≫·≪야곡삼관기(冶谷三官記)≫에 "임진왜란 때 적이 흑립을 쓴 양반을 만나면 잡아가고‚ 패랭이를 쓴 자는 극빈자라 하여 잡아가지 않았으므로 이때 양반들도 패랭이를 써서 한때 크게 유행하였다."라는 기록이 있다. 1895년에 천인층에도 흑립을 쓰도록 하고 패랭이 쓰는 것을 금하였으나‚ 천인들은 흑립을 감히 쓰지 못하고 계속 패랭이를 썼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