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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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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효제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8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삼강오륜(三綱五倫)을 비롯한 유교적인 윤리관을 나타내는 여덟 글자를 그림으로 풀어서 나타낸 것. [내용] 여덟 글자는 효(孝:효도)‚ 제(?:형제와 이웃간의 우애)‚ 충(忠:충성)‚ 신(信:교신)‚ 예(禮:예절)‚ 의(義:의리)‚ 염(廉:청렴)‚ 치(?:부끄러움을 앎)이며‚ 효제도는 크게 볼 때 문자도(文字圖)의 일종이다. 문자도는 글자와 그림이 결합되는 형식으로 구성되는데‚ 글자의 획 속에 각 글자에 해당되는 중국의 고사(故事)를 그림으로 그렸기 때문에 고사도(故事圖)의 일종이기도 하다. 각 글자 속에는 서너 가지의 유명한 일화가 복합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후대로 내려오면 글자의 획이 흐트러지고 일화의 내용보다는 상징할 수 있는 소재가 문양화되면서 전체적으로 장식적인 양상을 띤다. 각 글자에 해당되는 고사와 묘사되는 도상을 보면 다음과 같다. ·효(孝):진(晋)나라 때의 선비인 왕상(?祥)이 계모를 위해 한겨울에 얼음을 깨고 잉어를 잡아드렸다는 고사[왕상빙리(?祥氷鯉)]‚ 오(吳)나라의 벼슬아치인 맹종(孟宗)이 한겨울에 노모를 위해 눈물로 죽순을 돋게 했다는 고사 [맹종설순(孟宗雪荀)]‚ 순임금이 부모님을 위해 거문고를 타고‚ 한(漢)나라의 황향(黃香)이 부모님을 위해 더울 때는 부채를 부쳐드리고 주무실 때는 베개를 받쳐드렸다는 고사‚ 그리고 육적(陸績)이 어머니를 위해 귤을 품고 가서 이를 올렸다는 고사 등이 주제를 이룬다. 문양화될 때에는 상징물로서 잉어‚ 죽순‚ 부채가 글자의 윗부분을 장식한다. ·제(?):파군(巴君) 태수 장예(張裔)가 그의 친구 양공(揚?)의 아들을 도와 은혜를 갚는 이야기와 《삼국지》에서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의 결의를 하는 고사 등 형제간의 우애와 정을 내용으로 한다. 문양화가 되면 ‘?’자의 왼편에 있는 심(心)부분에는 앵두꽃‚ 할미꽃‚ 접동새 및 비둘기 한 쌍이 등장하고‚ 오른편 제(弟)부분은 화병‚ 모란‚ 연꽃‚ 파초로 표현된다. ·충(忠):한(漢)나라의 영양왕(榮陽?)이 초(楚)나라 항우에게 포위 당했을 때 한의 충신인 기신(紀信)이 초군을 물리친 고사 [기신광초(紀信?楚)]‚ 하나라 걸왕이 주색에 빠져 궁 안에서 계집과 놀아날 때 관룡방(關龍方)이 타이르다 죽임을 당하면서 걸왕을 깨우쳐준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다. 문양화될 경우는 위쪽의 중(中)자는 용이나 가재가 대나무를 타고 기어오르는 형상이고‚ 아래쪽의 심(心)자는 물고기‚ 새우‚ 조개로 이루어진다. 굳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가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신(信):한(漢)나라 때 상산(商山)에 은거하여 바둑을 두었다는 백발의 네 노인 이야기[사호상산(四皓商山)]와 요지춘토벌하자 백이와 숙제가 수양산에 숨어 고사리만 먹고살았다는 이야기‚ 《삼국지》의 도원결의(桃園結義)를 나타내는 기마인물의 모습을 내용으로 한다. 간략화 되면 글자의 윗부분은 한 쌍의 새로‚ 아랫부분은 꽃‚ 나무‚ 건물로 표현한다. ·염(廉):요임금 때 산 속에 숨어살던 소부(巢父)와 허유(許由)의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다. 즉 허유는 문왕이 재상의 자리를 맡아 달라고 하자 영천(潁川)으로 돌아가 더러운 이야기를 들었다고 냇가에 귀를 씻었다. 이 소식을 들은 소부는 자기 소가 그 물을 마실까 두려워했다는 이야기이다. 문양화되면‚ 봉황이나 게가 글자의 윗부분을 차지한다. ·치(?):수양산에서 백이와 숙제가 죽은 뒤에 매화꽃이 피고 달빛이 밝게 비췄는데‚ 해마다 매화꽃이 피고 밝은 달이 뜨면 달 속의 토끼들이 월계수 아래에서 방아를 찧으면서‚ 부끄러움을 알았기 때문에 수양산에 숨어서 고사리만 먹고 산 백이와 숙제를 떠올렸다는 내용을 표현한다. 또한 탑(塔)이 비석을 향해 수양산 고사리가 백이와 숙제가 먹은 고사리가 아닌가 물으니 비석이 부끄러워 땀을 흘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간략한 문양이 되면 달에서 떡방아 찧는 토끼와 매화꽃‚ 그리고 탑이 등장한다.궁(瑤池春宮)으로부터 서왕모가 온다는 소식을 전하는 파랑새와 상림(上林)에서 온 편지를 물고 날아드는 흰기러기의 고사[서왕모왕림(西?母往臨)]를 내용으로 한다. 상징적인 소재로만 그릴 때에는 그림의 윗부분과 왼쪽을 새‚ 꽃‚ 집‚ 또는 입이나 꼬리에 편지를 물고 있는 새로 표현한다. ·예(禮):복희가 천하를 다스릴 때 용마(龍馬)가 물가에서 나와 팔괘를 그려 천하의 이치를 알게 한 이야기와 우왕이 사방공사를 할 때 거북이가 홍범구주(?範九鑄)를 등에 새겨 가지고 나온 이야기‚ 그리고 공자가 큰 나무 아래에서 위연(魏筵)에게 예도(禮道)를 가르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문양화되면‚ 거북이가 책을 등에 지거나 입에 문 형상과 꽃‚ 별자리로 그려진다. ·의(義):주나라 무왕이 은나라의 주왕을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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