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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귀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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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수·귀잡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8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기와지붕의 추녀마루 위에 놓이는 와제(瓦製) 토우(土偶)들로서‚ 장식기와에 속한다. [발달과정/역사] ≪조선도교사(朝鮮道敎史)≫에 의하면‚ 궁궐의 전각과 문루의 추녀마루 위에 놓은 10신상(神像)을 일러 잡상이라 하는데 이는 소설 ≪서유기(西遊記)≫에 나오는 인물 및 토신(土神)을 형상화하여 벌여놓아 살(煞)을 막기 위함이라 한다. ≪어우야담(於于野談)≫에 의하면‚ 신임관(新任官)이 선임관들에게 첫인사[免新許參]할 때 반드시 대궐문루 위의 이 10신상 이름을 단숨에 10번 외워 보여야 받아들여진다[許參]고 하면서‚ ① 대당사부(?唐師傅)‚ ② 손행자(孫行者)‚ ③ 저팔계(?八戒)‚ ④ 사화상(沙和尙)‚ ⑤ 마화상(麻和尙)‚ ⑥ 삼살보살(三煞菩薩)‚ ⑦ 이구룡(二口龍)‚ ⑧ 천산갑(穿山甲)‚ ⑨ 이귀박(二鬼朴)‚ ⑩ 나토두(羅土頭)의 상을 적고 있다. 곧‚ 여기에서의 대당사부는 삼장법사 현장(?乍)이고‚ 손행자는 손오공(孫?空)‚ 사화상은 사오정(沙??) 들로‚ 바로 ≪서유기≫의 등장자 또는 중국 토신의 이름들이다. ≪전율통보(典律通補)≫에도 지붕 위에 손행자 등의 귀물(鬼物)을 만들어놓는다고 적고 있다. 이들이 잡상으로서 기와지붕 위에 놓이게 됨은 ≪서유기≫에 나오다시피‚ 당나라 태종의 꿈속에 밤마다 나타나는 귀신이 기와를 던지며 괴롭히자 문관·무관을 내세워 전문(殿門)을 수호하게 하였다는 내용에서 유래된 것이 아닌가 하며‚ 아울러 불법 홍보 등의 방편에서 당나라 이후에 와서야 비로소 채택한 게 아닌가 한다. 이러한 잡상은 우리의 ≪궁궐의궤≫에도 잡상·용상(龍像‚ 昌慶宮營建都監儀軌‚ 1834)의 이름으로 나오면서‚ 설계입면도[間架圖]에는 매우 간략히 그려지고만 있어 그 형상 하나하나를 바로 알 수는 없다. 조선시대에는 ≪궁궐영건의궤≫들에 의하면 경희궁·창경궁·창덕궁에 각각 112·168·148개의 잡상을 한번에 들여왔음을 알 수 있으며‚ 그 단위는 개(箇‚ 介)로 적고 있다. 로 제각기임을 알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한 자세한 연구정리가 없는 실정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잡상(雜像)은 궁전·문묘·성루 등의 양성한 내림마루 또는 추녀마루 끝부분에 여러 신상(神像)이나 수신(?神)을 조각하여 일렬로 놓는 토우(土偶)들로서 장식기와이다. 보통 3-10개 정도로 설치되는데 안쪽에는 용머리를 장식한다. 이것은 장엄과 위엄을 위한 것이지만 건물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건축물의 안전(安全)과 벽사(?邪)의 주술적 성격을 가진다. 보통 용‚ 봉‚ 사자‚ 기린‚ 천마‚ 해마(涇馬)‚ 고기‚ 해치‚ 후(吼)‚ 원숭이 등을 형상화한 상으로 중국 당나라 태종대에 유래되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궁궐이나 성곽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형태와 모양이 기이하고 독특하다. 보통 앞발을 땅을 짚고 뒷발은 무릎을 끓고 있는 모습이다. 이 잡상은 앞부분의 도깨비(鬼)가 무릎을 끓고 손을 위로 들고 있고 뒤에서 짐승(?)이 앞발로 도깨비(鬼)의 어깨를 짚고 있는 형상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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