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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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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사각반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8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사각으로 된 음식을 먹을 때‚ 음식 그릇을 올려 놓는 작은 상. <일반사항 및 특징> 소반은 다리와 판으로 이루어지는데‚ 다리가 하나 또는 셋으로 된 것도 있으나대부분 4개이고‚ 다리 위의 판에는 선을 둘렀으며‚ 여러 가지 조각으로 기교를 보인다. 모양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직사각형의 `책상반(床盤:統營盤)`이 가장 많이 쓰인다. 소반은 생김새‚ 만든 고장의 이름‚ 만든 나무 등에따라 여러 가지 명칭이 붙는다. 모양을 보고 붙인 명칭을 보면‚ 직사각형으로 생긴 소반은 책상 같다 하여 `책상반`이라 하고‚ 판이 둥근 것은 `원반(圓盤)`이라 하며‚ 판이 반달 모양인 것은 `반달상[半月床]`이라 하고‚ 판 가운데가 뚫려 전골틀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상은 `전골상(煎骨床)`이라 하며‚ 직사각형으로 많은 음식을 올려 놓을 수있는 큰 상은 `교자상(交子床)`이라 한다. 또 판의 모양이 12모이면 `열두모판`‚ 8모이면 `팔모판`‚ 6모이면 `여섯모판`이라 하고 판의 모양을 연잎[蓮葉]모양으로 조각한것은 `연잎판`이라 한다. 다리가 하나뿐인 상은 `외다리 소반[獸脚盤:單脚盤]`이라 하고‚ 다리가 셋인 것은 `삼각반(三脚盤)`이라 하며‚ 다리 밑 발 부분을 개의 발같이 조각한 것은 `개다리 소반[狗足盤]`이라 하고‚ 범의 발같이 조각한 것은 `호족반(虎足盤)`이라 하며‚ 말의 발같이 조각한 것은 `마족반(馬足盤)`이라 하고‚ 다리를 대나무 마디같이 조각한 것은 `죽절반(竹節盤)`이라 하며‚ 잔치 때에 쓰는 것으로 다리가 높은 상은 `고각상(高脚床)`이라 한다. 또 소반의 판을 이리 저리 돌릴 수 있게 만든 것은 `회전반(回轉盤)`이라 하고 소반에 붉은 칠을 한 것은 `주칠반(朱漆盤)`이라하며‚ 판에 자개를 박은 것은 `자개상`이라 한다. 이 밖에도 쓰는 사람과 용도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이 있는데 명절이나 경축일에 왕이 여러 가지 음식을 차린 상을 받기만 하고‚ 물린 뒤에 신하들에게 나누어주는 `어상(御床)`이 있고‚ 왕과 왕비의진지상인 `수라상[水刺床]`이 있으며‚ 궁이나 관가에서 음식을 나를 때‚ 머리 위에이고 가기 위한 소반으로서 `공고상(公故床:番床)`도 있고‚ 술만 대접하기 위하여 차린 `주안상(酒案床)`‚ 차나 과일을 내어 놓는 `다과상(茶果床)`이 있으며‚ 국수 장국을 주로 하여 차린 `장국상`이 있고‚ 혼인날 전안(?雁)할 때에 쓰는 `독좌상(獸座床)`이 있으며‚ 제사 음식을 나누어 돌릴 때 쓰는 `엄족반(掩足盤)`이 있고‚ 두 사람이마주앉아 먹는 `겸상`도 있다. 소반을 만드는 나무로는 은행나무·느티나무·단풍나무·대추나무·비자나무·가래나무·피나무 것이면 `안주반`‚ 충청도충주에서 만든 것을 `충주반`이라 했는데‚ 각 지방의 산품(産品)에는 각각 특색이 있었다. 예를 들면 나주반에는 `호족반`과 `죽절반`이 많았는데‚ 다리가 굽었다. 충주에서 나온 상은 `구족반`과 `마족반`이 많다. 그리고 해주의 상은 다리가 모두 직선인데‚ 판다리[板脚]에 완자무늬·풀잎무늬·박쥐무늬를 투각하였다. 한국 사람이 언제부터소반을 사용하였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고구려 고분 벽화에는 단각 원반(單脚圓盤)으로 보이는 것이 있고‚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토기 중에 타원형의 소반 그릇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오래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문헌상(文?上)으로는 조선 후기 순조(純祖) 때 수원행궁(水原行宮) 비품대장(備品臺帳)에 `흑칠고족상(黑漆高足床)` `중원반(中圓盤)` `평반(平盤)` 등의 물목(物目)이 보인다. 또 《진찬의궤(進饌儀軌)》에 의하면‚ 수라상에는 `원반` `곁반[挾盤]` `책상반`의 3가지를 썼다고 되어 있다. `원반`은 붉은 칠을 한 둥근 소반인 `주칠 대원반`이고‚ `곁반`은 `주칠 소원반`이다. 왕이 사용한 `원반`은 나주에서 만든 것인데‚ 소반의 발은 8각(八角)‚ 또는 용틀임으로 괴었고‚ 소반 면판에는 `亞`자‚ `囍`자 무늬를 새겼다. `곁반`은 `원반`과 같은 모양이나‚ 크기가 약간 작다. `원반`은 왕이 앉은 왼쪽에‚ `곁반`은 오른쪽에 놓고‚ `책상반`은 `원반`과 `곁반` 사이의 앞쪽에 놓는다. 소반은 조선 후기에 가장 발달하였는데‚ 당시의 유물을 각처 박물관 또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등을 쓰며‚ 소반의 위쪽 면판(面板)은 반드시 통판(筒板)을 쓴다. 재료에 따른 이름으로는 은행나무로 만든 `행자반(杏子盤)`‚ 느티나무제의 `괴목반(槐木盤)` 등이 있다. 조선시대는 소반을 만든 산지 이름을 따서 경상도 통영에서 만든 것을 `통영반`‚ 전라도 나주에서 만든 것을 `나주반`‚황해도 해주에서 만든 것을 `해주반`‚ 평안도 안주에서 만든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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