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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학교 국어독본 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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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보통학교 국어독본 권7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9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목록 제1 식수기념일 제2 아메노히보코 (일본의 옛날 이야기) 제3 토쿄 견학 제4 세금 제5 소금 제6 우리나라 제7 피에 물든 일장기 제8 태양 제9 짧은 편지 제10 땅 속의 보물 제11 항해 이야기 제12 바다의 그대 (시) 제13 카미카제 (정예 특공대) 제14 전보 제15 압록강의 철교 제16 매미의 우화 제17 연락선에 탄 아이의 편지 제18 소나기 제19 조선의 소 제20 소를 살 때까지 제21 새로운 국어 제22 벼의 해충 제23 금관 제24 금융조합과 계 제25 압록강의 뗏목 제1 식수기념일 불어오는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기분이 청량해지는 아침이다. 우리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교정에 정렬했다. 선생님도 각반을 차고 나오셨다. 잠시 후 교장선생님이‚ 한 포기의 묘목을 들고 단상에 오르셨다. 이렇게 해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여러분‚ 이 작은 묘목을 보세요. 이것을 소중히 기르면 20년‚ 30년 후에는‚ 저 소나무와 같은 큰 나무가 됩니다.] 오랫동안 조선에서는‚ 산의 나무를 베기만 하고‚ 그 후에 식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산은 완전히 대머리 산이 되어 버렸습니다. 큰비가 오면 금장 물이 불어나고 수해를 입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가뭄이 계속 되고‚ 한해를 입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산에 나무가 무성해지면‚ 수해나 한해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의 푸르른 아름다움은 인간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그래서 조선에서는 20연녀 전부터 4월 3일의 제일을 식수기념일로 정하고‚ 조선 전체에 식수를 실행해 왔습니다. 인력만큼 큰 것은 없습니다. 산은 해마다 녹색으로 변하고‚ 20년 전과 비교하면 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졌습니다. 조선의 산이 일본 본토의 산과 같이 푸르게 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요즘 조선을 여행하는 사람으로부터 조선의 산도 나무가 무성해졌다.”라는 말을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20년 동안의 노력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오늘도 이제부터 여러분과 같이 학교 내의 산에서 식수를 할 것입니다. 부디 묘목이 잘 자라도록 세심히 신경 써서 심읍시다.] 말씀이 끝나자‚ 모두 학교의 산을 향했다. 학교의 산에 도착해서 이제 장소를 결정하면‚ 각각 가져온 묘목을 심기 시작했다. 나는 흙이 부드러운 곳을 골라서 소중하게 땅을 팠다. 이렇게 해서 [부디 크게 자라라.]라고‚ 마음을 담아서 뿌리에 흙을 덮었다. 심고 난 후 주위를 둘러보면‚ 친구들도 거의 다 심은 듯했다. 모두 끝난 후 줄을 서서 학교에 돌아갔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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