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낙화화조십곡병풍(烙畵花鳥十曲屛風)

추천0 조회수 33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낙화화조십곡병풍(烙畵花鳥十曲屛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박주담(朴株?)은 생졸년(生卒年)이 알려져 있진 않은 인물이며 어떤 활동을 했던가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그러나 이 병풍의 마지막 열번째 폭에는 `월산제(月山題)`라는 관서(款署)와 `화화도인(火畵道人)`‚ `월산(月山)`‚ `박주담인(朴株?印)`이라는 세 개의 도장이 찍혀 있어 작가가 박주담(朴株?)이며 화화도인‚ 월산으로도 불리웠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일본 대화문화관(?和文化館)에서 냈던 도록의 도판해설에서도 지적되었듯이 <근역서화징 槿域書畵徵>에는 낙화를 잘 그렸고 호를 역시 화화도인이라 했던 박창규(朴昌?)에 대한 기록이 있다. 박창규는 호를 양간(琅 ?) 또는 수산(遂山)이라고도 했으며 1708년(정조7)에 태어나 참봉(參?)을 지냈으며 전주(全州)에서 거주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세창(吳世昌)은 "낙화란 우리 나라의 특기(特技)로서 지금은 그의 후손인 소초 병수(小蕉 秉?)가 그 업(業)을 잇고 있다."라고 하고 있어 박주담도 이들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아직 구체적인 자료가 없는 실정이다. 어쨌든 낙화란 불에 달군 인두로 화면을 지져서 그림을 그리는 특이한 기법으로 일본에서는 소회(燒繪 야끼에)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도 관광지(觀光地)에 가면 목판(木板)에 장식적 그림을 낙화하여 파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전통의 이어짐이 아닌가 싶다. 어쨌든 이 병풍은 매(梅)‚ 난‚ 파초(芭蕉)‚ 류(柳)‚ 포도(葡萄)‚ 죽(竹)‚ 송(松) 등에 새를 곁들인 만화풍(民畵風)의 그림으로 화면 상단에는 각기 제시(題詩)가 한 수씩 들어가 있다. 인두로 지지는 기법상의 제약이 있었겠지만 그림의 격조는 그다지 높지 않다. 그러나 낙화라는 특이한 기법을 보이는 예로서‚ 그리고 박주담(朴株?)이라는 일명(逸名)화가의 이름을 전하는 사료적(史料的)인 면에서 가치가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