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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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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철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짐승을 잡는 사냥 기구의 하나. 덫이라고도 한다. <특징> 안에 있는 모이(미끼)를 건드리면 양 옆의 철편이 접혀서 짐승을 잡는다. <덫> 옛날부터 여러 민족이 새나 짐승을 잡는데 사용하는 도구. 대부분의 미개민족은 덫을 수렵도구로 사용하였다. 그 모양과 사용방법은 다양하여 변화가 많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잠자는 시늉을 하고 땅 위에 드러누워 손에 고깃점을 들고 있으면 매‚ 까마귀 등이 날아와 앉는다. 그때 손으로 날쌔게 잡아챈다. 함정은 가장 오래 된 덫의 일종으로 짐승이 기어 나오지 못할 정도의 깊은 구덩이를 파고 위에 풀이나 나뭇가지를 덮어서 덮개에 올라가는 순간 꺼지도록 장치해 놓는다. 아프리카 원주민 중에는 코끼리와 하마까지도 이러한 방법으로 잡는 경우가 있다. 대나무나 나무의 탄성을 이용한 덫도 널리 쓰이는데‚ 새 잡는 것에서부터 사슴이나 맹수를 잡는 것까지 다양하다. 대형의 짐승 덫은 탄성이 큰 자연목(自然木)의 줄기를 그대로 구부려서 굵은 밧줄로 끌어당겨 그 밧줄 끝에 고리를 만들어 발판 위에 놓는다. 이 발판에는 장치가 있어서 이것을 발로 밟으면 즉시 밧줄을 맨 쐐기가 풀리고 순간 밧줄은 발을 묶고 그대로 나무의 탄력으로 짐승은 허공에 매달린다. 이 덫은 대개 짐승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설치한다. 이 경우에는 미끼를 놓아두는 것도 있고‚ 또 구부린 나무줄기를 활처럼 하여 여기에 화살을 달아 짐승이 밧줄에 닿는 순간 화살이 날아가 짐승을 맞히게 한 것도 있다. 작은 새를 잡는 덫에는 막대기 끝에 가느다란 노끈으로 올가미를 만들어 장치하고 막대기에 앉은 새의 발을 묶어 버리는 방법도 있다. 오늘날에는 금속제 스프링을 사용하는 덫을 널리 쓴다. 물고기를 잡는 덫‚ 즉 대나무나 나뭇가지를 바구니 모양으로 엮은 통발이라는 것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그것은 바구니 한쪽 아가리에 거꾸로 된 돌기(突起)를 만들어 일단 들어간 고기는 나오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그 밖에도 바구니를 엎어놓고 새나 작은 짐승을 잡는 것 등 여러 종류가 있다. 한국에서도 전래하는 덫의 종류가 다양하여 사냥감‚ 지역‚ 계절에 따라서 여러 형태가 있다. 덫의 종류는 짐승의 발목이나 목을 옭아매는 코와‚ 짐승이 치이도록 하여 포획하는 틀로 크게 나뉜다. 코 종류에는 올무‚ 물코‚ 지게코‚ 하늘코‚ 함정코 등이 있고‚ 틀 종류에는 통방이‚ 벼락틀 따위가 있다. 그리고 금속으로 만든 찰코 ? 창애도 있는데‚ 이것은 근래에 고안된 덫이다. 올무는 여러 지역에 가장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막대기에 올가미를 달아서 짐승의 발이나 목을 옭아매도록 된 덫인데 구조가 간단하여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짐승이 잘 다니는 길목에 놓거나 길가양쪽에 말뚝을 박아서 걸쳐 놓으면 토끼‚ 노루‚ 멧돼지 등이 걸려든다. 물코는 물이 괸 웅덩이 언저리에 장치하는 덫으로‚ 올가미에 걸린 족제비나 다람쥐가 물 속으로 빠지도록 되어 있다. 지게코는 모양이 지게와 비슷한 데서 붙은 이름으로 짐승이 미끼를 탐내어 코를 건드리면 후리채가 튕겨지면서 목이나 발이 코에 얽혀들도록 한 것이다. 하늘코는 챌목매라고도 하는 것으로 끝에 올가미를 장치한 생목(生木)에 나뭇가지를 억지로 휘어서 말뚝에 살짝 걸어 두면 지나가는 짐승이 이것을 건드리는 순간 나뭇가지가 펴지는 힘으로 발목이나 목이 얽힌 채 허공에 매달리는 것이다. 함정코는 함정을 파고 코를 묻어서 함정에 빠진 짐승의 발목이 코에 걸리도록 한 덫이다. 틀 종류로서 보편적인 것으로는 통방이가 있다. 상자 모양의 나무틀을 짜서 앞문을 들어올려 후리채에 걸어 두면 짐승이 미끼를 건드리는 순간 후리채가 벗겨지면서 문이 떨어져 짐승을 사로잡도록 된 덫이다. 족제비 등 작은 짐승부터 곰‚ 멧돼지 같은 큰 짐승까지 가두어 잡을 수 있다. 그 밖에 원시적 형태의 틀 종류로서 벼락틀이 있는데‚ 지방에 따라 곰덫‚ 곰덕‚ 덫틀 등이라 한다. 벼락틀의 구조는 굵은 통나무를 뗏목처럼 엮어서 활대로 비스듬히 기울게 버티어 놓고 활대 끝에는 미끼를 달아 놓는다. 그리고 틀 위에는 수십 짐에 이르는 많은 돌을 얹어서 짐승이 미끼를 채는 순간 활대가 벗겨지면서 돌더미의 무게로 틀이 벼락 치듯이 무너져서 짐승이 치이도록 한다. 먼 곳의 짐승을 유인하고자 산 강아지를 미끼로 달기도 하는데‚ 벼락틀에는 호랑이‚ 곰‚ 멧돼지 등의 맹수류가 걸려든다. <참고문헌> 한국민속대사전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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