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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양 칼손잡이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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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말모양 칼손잡이장식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칼손잡이장식(劍把頭飾)은 앞서 칼자루 끝에 장착하여 칼몸과 자루 무게의 균형을 잡기 위한 것이다. 청동제품 뿐만 아니라 석제품도 많이 전할 뿐 만 아니라 그 형태도 다양하다. <발달과정/역사> 칼손잡이장식(劍把頭飾)은 크게 네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가장 많은 형식으로는 칼손잡이장식(劍把頭飾) 끝 접합부면이 편평하면서 전체 모양이 누에꼬치 혹은 베개 모양을 이루는 것으로‚ 가운데가 잘룩하여 칼손잡이장식(劍把頭飾) 끝과 같이 묶기 좋도록 만든 형식이 있다. 다음 칼손잡이와 연결하는 끈을 쉽게 묶을 수 있도록 누에꼬치 양 옆으로 평면 ?十?자 모양의 돌기가 나 있는 형식이 있다. 또한 평면 십자형 한가운데에 수직으로 기둥모양을 세운 형식이 있는데‚ 이 중에는 다시 아무런 장식이 없는 단순형과 동물장식이 부가된 형식이 있다. 후자에는 이 유물과 일본 쓰시마(對馬) 출토품이 있다. 끝으로 칼자루와 결합된 이제까지의 형식과는 달리 막바로 칼자루에 붙어 있는 안테나식 칼자루끝장식이 있다. 이 경우 안테나 모양은 새머리가 서로 마주보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 주로 영남과 일본지역으로 대구 지산동(池山?)‚ 쓰시마(對馬) 사가도우(サカトウ)‚ 다가마츠단(タカマツタン) 등지에서 발견된 바 있다. <형태 및 특징> 이 유물은 1972년 부산광역시 지정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된 것으로 故 ?德仁先生의 소장품을 복천박물관에서 대여받아 전시하고 있는 유물이다. 형태는 십자형 2개를 옆으로 나란히 연결한 쌍십자형인데‚ 장축의 끝부분에는 각각 한 마리씩 도합 4마리의 말(높이 5㎝)을 세우고 십자의 중심에는 큼직한 사각기둥 같은 꼭지(높이 4.3cm)를 세운 모양이다. 이와 같은 형태의 칼자루 끝장식구는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구조인데‚ 질이 좋은 청동으로 한꺼번에 주조한 것으로 이와 같은 복잡한 형태의 주물을 일주식으로 주조한 것은 그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 마리의 말은 소박하면서도 그 형체의 요점이 잘 표현되어서 방주형 꼭지의 형태나 크기와도 잘 조화되었으며‚ 표면에는 연두색의 동녹이 약간 피어 있다. 이와 같은 유물은 우리나라와 중국동북지방을 주로하여 일본의 일부지방에도 분포하여 있는데 세형청동칼과 요령식청동칼과 함께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 칼자루에 부착된 상태로 발견된 예는 많지 않다. 이 유물은 1969년 김해시 주촌면 양동리 뒷산의 목곽묘로 추정되는 유구에서 방격규구사신경(方格規矩四神鏡) 1면‚ 쇠칼 2점‚ 쇠창 2점(이상 부산박물관소장)‚ 유리구슬 1점‚ 와질토기 3점과 함께 출토된 것이다. 이 동경의 상한연대는 이미 서기 1세기경으로 판명되어 있으므로 이 유물들의 연대 역시 같은 서기 1세기 경으로 추정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참고문헌> 부산의 문화재(부산직할시‚ 1993)‚ 韓國考古學辭典(국립문화재연구소‚ 2001)‚ 韓國의 靑銅器文化(國立中?博物館‚ 1993)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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