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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띠드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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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말띠드리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가슴걸이나 후걸이에 매달아서 말을 장식하는 치레걸이로‚ ?말띠드리개?라고 한다. 한자로는 행엽(杏葉)이라고 부르며 말띠꾸미개에 연결된 끈에 의해서 늘어뜨려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말띠드리개는 그 자체가 장식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서 각종 문양이 베풀어지기도 한다. <발달과정/역사> 금속제의 말띠드리개가 출현하기 이전에는 유기질제로써 말의 안장 좌우측에 베풀어 매단 장식에서 유래하였다고 생각된다. B.C. 5세기경 파지리크의 무덤들에서 출토된 펠트제의 안장이나 안장깔개의 좌우에 매단 수식(垂飾)에서와 같이 그 전통은 오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수식(垂飾)은 처음에는 안장을 중심으로 행해지다가 경식(硬式)의 안장이 사용됨에 따라 차차 가슴걸이나 후걸이에 집중되게 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삼국시대의 말띠드리개는 본체에 해당하는 신부(身部)와 그 위에 가슴걸이나 후걸이에 매어 달기 위한 가죽끈(力革)이 연결되는 구멍이 있는 입문(立聞)으로 나뉘어지며‚ 또 입문에 걸쳐진 가죽끈을 직접 못으로 고정하기 위한 장치인 구금구(鉤金具)를 갖기도 한다. 이러한 말띠드리개를 형태에 따라 나누어 보면‚ 하트 모양의 심엽형말띠드리개(心葉形杏葉)‚ 심엽형말띠드리개 아래 부분의 돌출된 자(刺)가 없어진 타원형말띠드리개(楕圓形杏葉)‚ 위가 타원형이고 아래가 물고기의 꼬리지느러미처럼 생긴 것을 결합한 형태인 편원어미형말띠드리개(扁圓魚尾形杏葉)‚ 타원형과 칼끝처럼 생긴 것을 결합한 검릉형말띠드리개(劍菱形杏葉)가 있다. 후기에는 보통 5개의 자(刺)를 가진 나뭇잎 모양의 자엽형말띠드리개(刺葉形杏葉)‚ 아래에 역시 3-5개의 자가 있으나 전체모양이 종 모양으로 생긴 종형말띠드리개(鐘形杏葉) 등이 가미되어지며‚ 이밖에도 다양한 형태의 이형말띠드리개들이 있다. 이들 각 형식의 말띠드리개들은 그 출현시기나 출토지역 등에 따라 다양한 변화상을 보여준다. <형태 및 특징> 재료는 철지금동제로 만들어졌고 부식이 심하다. 몸통의 가장 윗부분은 직사각형의 형태에 직사각형의 구멍이 나 있어 고리의 역할을 한다. 바로 그 아랫부분은 옆으로 긴 타원형이고 가장 아래부분은 물고기의 꼬리지느러미처럼 생겼는데 그것을 결합한 형태라서 일명 편원어미형말띠드리개(扁圓魚尾形杏葉)라고 한다. 편원어미형말띠드리개가 신라권 이외의 타지역에서 모범을 찾을 수 없는 독자적인 것이다. 초현 예가 경주?부산 등 어느 지역에서 이루어졌는지는 아직 불명하나‚ 다만 합천?함안 등 인접한 가야지역권에서의 출토 예들은 그 영향을 받아서 제작된 것들이다. 이 말띠드리개는 당시의 신라가 채용하였던 고구려의 마장제‚ 즉 화려한 격자식의 후걸이를耶史論叢 3‚ 韓國加耶社會硏究所編‚ 1992) 갖는 식마에 적용하기 위해서 입주부말띠꾸미개 등과 함께 널리 보급되고 있다. 그래서 한 무덤에서의 출토수량도 많은 편이다. 재질에 있어서도 금동제 혹은 철지금동장제가 주류를 이루어 철지은장제나 철제만의 예가 많은 심엽형말띠드리개보다는 우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시기적으로 보아도 신라가 고구려의 영향을 벗어나던 때로서 그들의 독자적인 행보를 상위신분자의 식마문화에서 엿볼 수 있다. 복천동 15호 고분의 시기를 알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嶺南地方 三國時代 杏葉의 硏究(李相律‚ 嶺南考古學報 13‚ 嶺南考古學會‚ 1993)‚ 新羅와 加耶의 馬具(金斗喆‚ 韓國加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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