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강학계구재책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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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강학계구재책은 서당을 세우기 위해 계를 구성하고 만든 문서이다. 이 문서에는 서당을 세우는데 드는 경비 마련을 위해 돈을 출자한 사람의 이름인 출재자명단(出財者名單)이 기록되어 있다. 또 일반적인 계에 가입하는 경우 가입조건인 입규(入規)가 기록되어 있고 계를 유지하기 위한 서당 소유의 전답안(田畓案)이 있다. 그리고 가을에 세금을 납부한 추봉(秋捧) 등의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이 문서는 1905년에 만들었으나 1919년에 개수하였다. 내지는 11장이다. 계는 일반적으로 계원의 상호부조·친목·통합·공동이익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계는 일정한 규약을 만들고 그에 따라 운영된다. 대부분의 계는 공동의 목적과 존립을 위해 식리(殖利) 활동을 한다. 이런 계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생산‚ 식리‚ 공동구매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농계(農?)‚ 식리계(殖利?) 등이 있다. 또 동리의 공공비용의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동계(??)‚ 보안계(保安?) 등이 있다. 그리고 계원의 복리 및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하는 혼상계(婚喪?)‚ 혼구계(婚具?) 등이 있다. 조상의 제사 혹은 부락제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는 종계(宗?)‚ 문중계‚ 동제계 등이 있다. 계원 자제의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는 학계(學?)‚ 서당계 등이 있다. 그리고 계원의 친목과 오락 등을 목적으로 하는 문우계(文友?)‚ 동갑계‚ 유산계(遊山?) 등이 있다. 강학계구재책에는 전답안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토지(전답) 소유의 총량을 적은 문서이다. 향교나 서원 등의 재원은 그들이 소유하고 있던 토지와 노비였는데 그 중 토지가 주된 재원이었다. 이들이 소유한 토지의 위치와 면적을 일괄하여 기록한 것이 전답안이다. 이 토지는 학문을 장려하기 위하여 정부로부터 지급되거나 혹은 흥학(興學)에 뜻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의해 기탁된 것이다. 전답안이란 바로 이 토지의 대장인데 그 내용은 토지의 소재지와 등급 종횡의 길이와 면적 및 소작인과 경작여부 등이 기록되어 있다. 전답안은 따로 작성되어 보존되는 경우도 많으나 {향교지}와 {서원지} 및 {읍지} 등에 기재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참고문헌> 박물관도록-고문서(전북대학교박물관‚ 1999)‚ 생활문화와 옛문서-민속박물관 학술총서 10(국립민속박물관‚ 1991)‚ 한국민족대백과사전-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사진자료> 생활문화와 옛문서-민속박물관 학술총서 10(국립민속박물관‚ 1991) <유사·관련용어> 출재자명단‚ 입규‚ 전답안‚ 추봉‚ 계‚ 농계‚식리계‚ 동계‚ 보안계‚ 혼상계‚ 혼구계‚ 종계‚ 문중계‚ 동제계‚ 학계‚ 서당계‚ 문우계‚ 동갑계‚ 유산계‚ 향교지‚ 서원지‚ 읍지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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