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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중보(東國重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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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동국중보(東國重寶)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고려시대 주조된 동전(銅錢). 동국중보의 제작 시기는 분명치 않으나 고려 목종에서 숙종 사이에 주조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동전이다. 고려사에 의하면‚ 성종 15년(996)에는 우리 나라 화폐사상 최초로 철전(鐵錢)이 주조되었으나 널리 유통되지 못했다. 이후 숙종 2년(1097)에는 화폐업무를 담당하는 주전관(鑄錢官)을 설치하고 은병(銀甁)과 동전을 주조하였다. 이 시기 고려사회는 생산력 증가와 활발한 대외교역 등으로 경제적으로 활기를 띠었으나 화폐를 이용한 경제활동은 일반화되지 않았고 민간에서는 쌀이나 베와 같은 물품화폐의 사용이 일반적인 시대였다. 형태는 원형으로 가운데 네모난 구멍이 뚫려 있으며‚ 앞면에 `동국중보(東國重寶)`라고 새겨져 있는데‚ 중앙을 기준으로 상·하·우·좌의 순서로 예서(隸書)체로 새겨진 것과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해서(楷書)체로 새겨진 것 두 종류가 있다. 또한 `중(重)`과 `보(寶)`자의 모양이 다양하다. 뒷면은 테두리와 무늬 없이 편평한 것도 있고‚ 테두리 있는 것으로는 테두리가 넓거나 좁기도 하고‚ 초승달모양‚ 별모양 등이 새겨져 있는 것도 있다. 〈참고문헌〉 한국화폐금융사연구(이석륜‚ 박영사‚ 1984) 화폐도감(한국조폐공사‚ 1970) 고려시대사(박용운‚ 일지사‚ 1993) 고려조의 금속화폐 유통과 그 시각(김병하‚ 단국대 제4회 동양학술회의 강연초‚ 1974) 고려시대의 경제사상(김삼수‚ 숙명여대논문집13‚ 1973) 〈사진자료〉 화폐도감(한국조폐공사‚ 1970‚ 17∼21쪽)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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