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가래

추천0 조회수 87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가래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가래는 흙을 떠내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농기구 중 하나이다. 말굽쇠 모양의 날을 끼운 넓적한 몸에 2∼3m 정도의 긴 자루를 박고‚ 몸 양쪽에 구멍을 뚫어 대체로 자루와 비슷한 길이의 줄을 맨다. 한 사람이 자루를 잡고 흙을 떠서 밀면 양쪽에서 줄꾼 두 사람이 그 줄을 당기는 것이 보통인데‚ 이 `세 손목 한 가래`를 많이 사용한다. 가래는 많은 흙을 파 옮길 때 사용하며‚ 소가 들어가지 못하는 진흙밭이나 물이 많이 나는 논을 갈거나 밭이랑을 일구는 데도 쓴다. 또 흙을 떠서 던질 때‚ 도랑을 치고 논둑을 만들 때 쓴다. 근래에는 집터를 닦거나 도로공사를 할 때에 쓰였다. 가래로 남자 세 사람이 하루 6백여평의 진흙밭을 고를 수 있다. 수명은 대체로 4‚ 5년이며 무게는 2.5Kg쯤 된다. 가래는『훈민정음해례』에는 ` 래[ ]`로‚ ≪천일록(千一錄)≫에서는 `가내(可乃)`로‚ ≪해동농서 涇東農書≫에는 `험( )`으로 표기되었다. 끝에 쇠날이 달려 있어 ` 가래`‚ 넓적하다고 해서 `넙가래`라고도 했다. 바탕이 되는 판이 쇠로 이루어진 가래는 `삽가래`라고 말한다. 흙을 떠서 옮기는 일을 `가래질`이라 하고‚ 가래로 떠낸 흙덩이를 `가랫밥`이라 한다. 또 가래를 세워 흙을 깎는 일을 `칼가랫질`‚ 논둑이나 밭둑을 깎는 일을 `후릿가래질`이라고 한다. 한편 가래처럼 생겼으나 줄을 달지 않고 혼자서 쓸 수 있는 작은 가래는 `종가래`라고 하고‚ 괭이처럼 잡아당겨서 고랑을 켜게 된 가래를 `화가래`라고 한다. 이 유물은 날끝만 쇠를 둘렀고 날 양쪽에 각각 2개씩 구멍이 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가래-(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한국민속대사전(한국민속사전 편찬위원회‚ 1991) 한국농기구고(韓國農器具攷‚ 김광언‚ 1986) 농기구(박대순‚ 대원사‚ 1990) 민족생활어사전(이훈종‚ 한길사‚ 1992) 한국의 농업유물(농협중앙회 농협박물관‚ 1997) 광주민속박물관(광주민속박물관‚ 1997)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