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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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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손거울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물체의 모습을 비춰보는 도구. 거울은 남녀공용으로 외모를 비추기 위한 도구이다. 가장 오래된 거울은 B.C. 6세기경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동경(銅鏡)이다. 동경은 조선 후기 유리거울이 양산되기 전까지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간혹 은경(銀鏡)이 제작된 예도 있지만‚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거울은 주로 청동거울과 돌거울이었다. 거울은 대부분 원형이지만 그 외에 방형(方形)·화형(花形)·능형(菱形)이 있는데 이 기본에서 변형된 정방형(正方形)·장방형(長方形) 또는 육화형(六花形)·팔화형(八花形)‚ 팔능형(八菱形)이 있고 흔치 않으나 종 모양과 자루가 달린 것도 있다. 거울 앞면은 비추어볼 수 있도록 평면이지만 반대쪽은 중앙에 꼭지가 있으며 갖가지 무늬가 조각되어 있었다. 또 대부분이 평면이지만 간혹 오목거울과 볼록거울‚ 양면거울도 있다. 크기도 매우 다양하여 지름이 한 자(약 30cm)인 대형이 있는가 하면 한 치(약 3cm) 가량인 휴대용도 있다. 조선시대에 거울은 서민들에게까지는 일반화되지 못했지만 양반가에서는 2-3종류의 거울은 겸비되어 있었다. 안주인이 거처하는 안방에서는 겨울면이 둥글고 엷은 데다 손잡이가 가죽으로 된 거울집이 달려 있었으며 뒷면은 도금(鍍金)한 위에 칠로써 그림이 그려져 있는 금갑경(金匣鏡)이 비치되어 있었다. 사랑방에서는 거울면이 둥글고 두터우며 자루는 달려 있지 않은 마제경(馬蹄鏡)있었다. 그밖에 여행이나 외출할 때는 주머니 혹은 허리춤에 넣고 다니면서 몸매를 볼 때 수시로 사용한 오갑경(烏匣鏡)이 있다. 거울은 화장도구로 단순히 외모만을 비춰보는 것이 아니라‚ 상징적 의미가 매우 컸다. ≪춘향전≫에는 이몽룡이 성춘향에게 거울을 사랑의 정표로 주는 대목이 나오기도 한다. 또 거울을 깨뜨리면 집안이 화를 당한다‚ 깨진 거울을 보면 얼굴에 흠이 생긴다‚ 깨진 거울을 보면 재수 없다‚ 꿈에 거울이 갈라지면 부부가 이별한다‚ 꿈에 거울을 받으면 아들 낳는다‚ 밤에 거울 보면 소박맞는다‚ 음식을 먹으면서 거울을 보지 않는다‚ 밤에 거울 보면 쉬 늙는다는 금기들도 전해 온다. 이 유물은 타원형의 판자에 거울을 부착시키고 같은 모양의 뚜껑을 부착한 형태이다. <참고문헌> 한국화장문화사(전완길‚ 열화당‚ 1987) 한국복식풍속사연구(조효순‚ 일지사‚ 1996) 한국복식문화사전(김영숙‚ 미술문화‚ 1998) <사진자료> 한국화장문화사(전완길‚ 열화당‚ 1987‚ 115∼119쪽)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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