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쪽집게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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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족집게는 화장을 위한 도구의 하나로 눈썹이나 얼굴의 털을 제거·정리하는데 주로 쓰였다. 이 유물은 큰 족집게 속에 칼‚ 가시집게‚ 귀이개‚ 송곳‚ 집게가 있다. 여러 가지 도구를 족집게의 안쪽에서 한데 묶어 놓았다. 우리나라 여인들은 예로부터 분대(粉黛)를 하였다고 한다. 분대(粉黛)는 분을 바르고 눈썹을 먹으로 그리는 것을 말한다. 분화장을 위한 백분은 곡식의 분말‚ 분꽃씨의 분말‚ 조개껍데기를 태운 분말‚ 백석‚ 활석의 분말 등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백분은 붙임성과 퍼짐성이 약했다. 따라서 얼굴의 잡털을 족집게나 실면도로 털을 제거한 후 분화장을 하였다. 또한 눈썹의 형태는 곤충의 더듬이와 같은 아미의 형태‚ 송충이와 같이 굵고 짧은 형태‚ 반달형 등이 유행하였다. 이러한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적절한 눈썹모양의 정리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눈썹을 그리기 전에 족집게로 눈썹이나 이마의 불필요한 털을 제거하거나 정리하였다. <참고문헌> 화장문화-한국복식 2000년(윤연중‚ 1995) 한국화장문화사(전완길‚ 열화당‚ 1987)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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