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긴낫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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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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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자루가 긴 낫. 낫의 일종으로‚ 일반 낫보다 날과 자루가 길어 긴낫이라고 한다. 벌낫이라고도 한다. 긴낫은 주로 벌판의 무성한 갈대 같은 것을 휘둘러 베는 낫이다. 따라서 일반 낫보다 자루와 낫의 길이가 훨씬 긴 것이 특징이다. 일반 낫의 형태는 대체로 기역자 모양으로‚ 안쪽은 갈아서 날이 되도록 하였고‚ 뒤 끝은 슴베에 나무자루를 박았다. 지역에 따라서 낫의 형태‚ 자루와의 각도 등에 많은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슴베가 비교적 길고 날이 두꺼워 나무하는데 편리한 낫을 조선낫이라 하고‚ 날이 얇고 슴베가 짧은 낫을 왜낫이라 부른다. 낫은 낫공치(낫의 슴베로 휘어 넘어가는 덜미의 두꺼운 곳)‚ 슴베(낫날의 한 끝이 자루 속으로 들어간 부분)‚ 낫갱이(자루에 휘어 감은 쇠)‚ 낫놀(낫 자루에 놀 구멍을 꿰어 박은 쇠 못)로 구성되어있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고 하여 일자무식한 사람을 비유하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낫의 모양이 기역자인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편 옛날에는 나무꾼이나 소년들이 여름에 풀을 베거나 나무를 하다가 잠시 쉴 때 피로를 덜기 위해 나무다발을 세워두고 낫을 던져서 하는 `낫치기`라는 놀이를 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농기구(박대순‚ 빛깔있는책들 17‚ 대원사‚ 1990) 한국민속대사전(민중서관‚ 1998) 한국의 농기구(김광언‚ 문화재관리국‚ 1969) <사진자료> 농기구(박대순‚ 대원사‚ 1990‚ 70쪽)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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