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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달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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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소달기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고대소설‚ 대정 6년 10월 30일 발행‚ 광동서국 발행‚ 총발행소 광동서국 <고대소설> -고대소설의 형성 과정 우리나라의 소설은 이미 신라 시대부터 그 싹이 움트고 있었다. 즉‚ 신화.전설.민담과 같은 설화류가 입에서 입으로 구전(口傳)되면서 흥미 요소가 첨가되고 사건이 복잡화되는 등‚ 소설의 구성 요소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이는 이미 고려 시대에 사물을 의인화(擬人化)하여 표현한 <가전체 문학(假傳體 文學)>을 통하여 확인된다. 이처럼 소설에 대한 자체적 기반이 충족될 즈음‚ 중국에서 이미 형성된 소설이 유입하게 되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소설이 형성될 수가 있었다. - 작자 우리의 고소설은 대부분 작자 미상이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작가로는 [금오신화(金鰲神話)]의 김시습을 비롯하여‚ [홍길동전(?吉童傳)]의 저자인 허 균‚ 그리고 원 효‚ 임 제‚ 권 필‚ 김만중‚ 박지원 등이 고작이다. - 구성상의 특징 *인물(人物) 고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대부분 명문 대가(名門?家)의 자녀들이다. 고소설이 추구하는 세계는 오늘날의 현대 소설과는 달라‚ 현실에서 제재를 취하여 이를 구조화(構造化)하는 것이 아니라 초현실적(超琅實的)인 이상주의(理?主義)를 담고 있었다. [춘향전(春香傳)]의 `이몽룡`이나‚ [구운몽(九雲?)]의 `양소유`‚ 그리고 [옥루몽(?樓?)]의 `양창곡`이 모두 고관 대작의 자녀들이었다. `흥부`나 `심청`이도 빈곤한 삶을 살았을 뿐‚ 그들도 의젓한 양반 집안의 인물이었던 것이다. 또‚ 고소설에서의 인물 구성에서 두드러진 점은 "선(善)"과 "악(?)"을 뚜렷이 대비시켰다는 점이었다. *사건(事件) 고소설의 구성상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일대기적(一代記的) 구성(構成)"이라고 하겠다. 이는 과거.현재.미래의 순차적(順次的) 구성‚ 다시 말해서 시간적(時間的) 구성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먼저 주인공의 가계(家系)를 구성의 발단으로 하고‚ 그의 성장 과정을 사건 구성의 초점에 두었다. *배경(背景) 일반적으로 소설에서의 배경은 작중 인물이 활동하는 공간적 세계를 의미하지만‚ 이를 좀더 깊게 고찰해보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요소로 세분할 수 있다. (1) 공간적 배경(空間的 背景)[지리적 배경(地理的 背景)] 우리 고소설은 그 주된 무대가 한국과 중국이다. 이는 당시의 정치적‚ 문화적 국제 관계를 고려할 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런데‚ 많은 고소설이 그 주된 활동 무대를 중국으로 설정하고 있는바‚ 약 70 %에 이르는 작품이 중국을 활동 무대로 삼고 있다. 다. 조선 시대에 소설이 본격적으로 쓰였고‚ 그 시대가 중국의 역사로 볼 때 명 시대였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그 시대적 배경도 조선‚ 혹은 명(明)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3) 사회적 배경(社會的 背景)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고소설의 주인공은 명문 귀족 집안의 자손이다. 따라서 그들의 주된 활동 무대는 자연 상류 계층의 사회일 수밖에 없었고‚ 민중의 삶을 진실하게 표현한 작품은 발견할 수가 없다. (4) 사상적 배경(??的 背景)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는 문학이다. 따라서 소설 속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작가의 가치관이 스며들기 마련이다. 고소설 역시 당시에 팽배해있던 사상을 그대로 투영하였으니‚ 원시 토속 신앙과 함께 불교 사상과 유교 사상‚ 그리고 도교 사상이 혼합되어 나타나게 된다. - 주제(主題) 현대 소설을 분류할 때‚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그 작품의 형식에 따라‚ 혹은 내용에 따라 분류하고 작가의 경향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고소설은 형식에 따른 분류에는 어려움이 많고‚ 오히려 주제에 의한 분류가 더 자연스럽다. 그러나‚ 이 방법도 한계에 부딪친다. 왜냐하면 고소설이 추구하는 주제 의식은 작품마다 독특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작품마다 비슷한 주제‚ 즉 주제의 유형성(類型?)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작품을 특정한 작품군(作品群)에 포함시키는 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른다. (1) 애정 문제 인간의 문제 가운데 가장 절실하고 고귀한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조선 사회에서 자유 연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따라서 부모들이 정해준 배필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해야 하는 그들에게 사랑은 어쩌면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었는지도 모른다. (2) 가정 문제 당시의 일부 다처제의 가족 제도에서 빚어낸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을 주제로 삼는 경우이다. 본처 소생의 자식과 후처간의 갈등으로 일어난 비극이나‚ 처첩(始?) 사이에서의 애정적 대립을 다룬 것이 대부분이다. (3) 사회 문제 소설과 현실과의 관계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고소설 또한 예외가 될 수 없었으니‚ 사회 제도의 모순이나 탐관 오리의 횡포‚ 더 나아가 조정을 어지럽히는 간신들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소설들이 많이 등장하였다. - 독자(讀者) 조선 시대의 사대부들은 한결같이 소설을 외면하였다. 그들은 성리학에 입각한 관념적인 글 이외의 글은 무조건 배척하였고‚ 그러한 글을 읽거나 쓰는 것을 수치로 여겼다. 이것이 이미 언급한 것처럼 고소설이 작가 미상인 이유의 하나였다. 물론 그들은 조선 후기의 실학도 배척하였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단순한 사대적 발상이라는 것이다. 중국에서 먼저 소설이 유입되었고‚ 중국과의 국제 관계가 대등한 지위를 얻지 못했던 조선인으로서는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면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벗어나질 못했던 것이다. 둘째‚ 고소설의 독자층은 주로 평민이나 귀족 집안의 아녀자였으므로 중국이라는 타국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소설의 구성이나 인물 설정에서의 유치함을 벗어날 수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셋째‚ 아직 가보지 미지의 땅으로서의 중국은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었고‚ 그 보상 심리가 소설에 작용된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2) 시대적 배경(時代的 背景)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의 경우‚ 대부분이 조선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경우에는 당(唐)나라 시대부터 명(明)나라 때가 주류를 이룬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소설은 갈수록 유행하였는데‚ 그 주된 독자층은 평민‚ 혹은 사대부 집안의 여인들이었다. http://munsu.new21.org/gojun/0-고대소설일반.htm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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