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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색 중세 등잔
- 저작물명
- 청동색 중세 등잔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1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점토질그릇 청동 등잔은 BC3000-2500년경에 만들어 졌으며 적색을 띠고 있으며 800-900도의 열러 구웠기 때문에 단단해 보이지는 않는다. 굽이 있고 접시 모양의 안정되게 만들어 졌으며 집안을 밝히는 질그릇으로 된 열려있는 접시 모양이다. 올리브기름 등잔으로 사용되었고 등잔의 한쪽은 심지가 놓일 수 있도록 접혀져 있으나 이 등잔은 원형인 접시 모양 그대로 되어있다. 이러한 등잔은 심지를 세우는 일이 어려웠고‚ 그에 따라 BC 700-500으로 내려오면서 윗부분이 덮여 있고 양쪽으로 구멍이 두 개있는 등잔이 바벨론 지방에서 도입되었다. 두 개의 구멍 중 하나는 심지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름을 채우는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등잔은 심지를 세우는 관이 막혀있어 기름을 쏟지 않은 채 장소를 옮길 수 있었다. 기름이 잦아들게 되면 심지에서 그을음이 나게 되는데‚ 이때에 기름통에서 기름을 보충해야 한다. 기원전 5세기 경 헬라에서 손잡이가 있고 여러 장식이 새겨진 등잔이 수입 되었고 또한 여러 개의 심지를 세울 수 있도록 구멍이 많은 등잔도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등잔은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등불을 밝힐 수 있었고‚ 등을 높이 달아 놓을수록 집안을 잘 밝힐 수가 있어서 등잔은 벽에 돌출 되어있는 돌 위에 올려놓거나 천장에 끈을 달아 매달아 두기도 하였다. 등잔대를 만들어 그 위에 등잔을 올려놓기도 하였는데‚ 가장 단순한 등잔대는 흙으로 된 방바닥에 단단한 나무 가지를 꼽아 놓는 것이었다. 등잔대가 없을 때에는 됫박 같은 용기를 엎어놓고 그 위에 등잔을 올려놓거나 아니면 방바닥에 등잔을 놓기도 하였다. 등잔에 기름이 다 타버리면 심지에서 심한 연기가 나온다. 이때에 사람들은 기름을 보충해야 하지만 그에 앞서 타버린 심지를 갈아 끼우게 된다. 청동색 중세 등잔은 주둥이 양옆을 구부려 심지를 올려놓도록 깊게 만들어 졌으며‚ 소형의 등잔이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