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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풍속화종묘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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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김학수풍속화종묘대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한국풍속화의 대가인 혜촌 김학수는 이당 김은호의 제자로 1936년 그의 제자들이 결속한 미술단체 모임인 후소회(後素會)의 회원이다. 1918년 평양에서 태어나 소학교를 마치고 수암 김유탁에 사사했다. 40년부터 이당 김은호‚ 55년부터 소정 변관식선생 문하에서 사사했으며 독자적인 집념과 치밀하고 정확한 고증과 성실한 고서참작을 통한 역사풍속화를 그려오고 있으며‚ 오늘날 한국 최고의 역사풍속화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967년 신세계화랑에서 <풍속화개인전>‚ 75년 <옛서울그림전>‚ 85년<기독교 성화전>‚ 88년 <한국화개인전> 등 수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73년과 82년 여러 차례 미국·일본 순회전을 가졌다. 90년에는 세종대왕 일대기화 14점을 완성했다. 또한 후세들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동국신속삼강행실도>에 기록된 효자‚ 충신‚ 열녀‚ 위인들을 풍속화법으로 재현하여 대학에 기증하기도 하였다. 본 박물관에도 <종묘대제>를 기증하였는데‚ 종묘대제는 종묘제례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종묘제례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국가적인 대행사로‚ 역대 임금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조선시대에는 춘하추동의 첫달과 그해 12월 섣달에 대제를 올렸는데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다가 1971년부터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에 의해 복원‚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되어 이어지고 있다. 종묘대제에는 종묘제례가 봉행되며‚ 각 제사 의례에 맞추어 경건한 분위기를 더욱 고양시키기 위한 음악과 무용으로서 종묘제례악이 따른다. 제례는 다른 제사들과 같이 유교식 절차에 따라 지내는데 신을 맞이하는 영신례(迎神禮)로 시작하여 신에게 제물을 드리는 천조례(薦俎禮)‚ 초헌‚ 아헌‚ 종헌례에 이어 음복례가 행해지고‚ 신을 보내 드리는 송신례(送神禮)를 갖춘 후에 축(祝)과 폐(幣)를 망료(望燎) 위에 불사르는 것으로 끝난다. 작품의 시기는 가을로 보인다. 단풍이 울긋불긋하게 물들은 아름드리 나무가 종묘를 둘러싸고 있으며 종묘 안에는 한창 제례가 진행중이다. 당위와 당아래에는 붉은 옷을 입은 악사들이 두줄로 앉아 있으며‚ 종묘의 좌우하단에는 녹색과 붉은 옷을 입은 제관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다. 가운데 마당에는 무(舞) 들이 6명씩 6줄로 푸른옷을 입고 서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가 제후국이기 때문이다. 즉‚ 천자의 나라 중국의 경우에는 8명씩 모두 64명의 무용수들이 있었던 반면‚ 제후국인 우리나라는 6명씩 모두 36명의 무용수들이 춤을 추었다. 종묘제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매우 가치있는 자료를 제공해주는 작품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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