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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호비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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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김은호비파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김은호는 1892년(고종 29) 인천에서 출생하였다. 안중식(安中植) ·조석진(趙錫晋)에게 동양화를 사사하고‚ 한말 최후의 어진화가(御眞畵家)를 지냈다. 1924년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東京) 우에노(上野)미술학교에서 공부하고‚ 조선미술전람회(약칭 선전)·제미전(帝美展) 등에 출품하여 여러 차례 입상하였다. 1937년 친일 미술인 단체인 조선미술가협회 일본화부 평의원이 되어 같은 해 11월 일본 군국주의에 동조하는 내용의 <금차봉납도(金釵?納圖)>를 그리는 한편‚ 1942년부터 2년간 반도총후미술전(半島銃後美術展) 심사위원을 맡아 화필보국(畵筆報國)·회화봉공(繪畵?公)에 입각한 친일 활동을 하였다. 그 밖에 조선남화연맹전(1940)‚ 애국백인일수(愛國百人一首)전람회(1943.1)‚ 조선총독부와 <아사히신문>이 후원한 일만화(日滿華)연합 남종화전람회(1943.7) 등 성전(聖戰) 승리를 위한 국방기금 마련전에도 참여하였다. 8·15광복 후에는 1949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약칭 국전) 추천작가‚ 1955년 국전 심사위원을 거쳐 수도여자사범대학(세종대학교) 명예교수를 역임했다. 1920년 후반부터 화실을 개방하여 백윤문(白潤文)·김기창(金基昶)·장우성(張遇聖)·이유태(李?台)·한유동(韓維東) 등 후진을 길러냄으로써 한국 회화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그림은 인물·화조·산수 등 폭넓은 영역을 다루었으나 중심 영역은 무엇보다 인물에 있었다. 선전 1회에 출품한 <미인승무도(美人僧舞圖)> 이래 주로 인물 소재를 다루면서‚ 종전 스타일과는 다르게 선묘(線描)를 억제하고 서양화법의 명암과 원근을 적용하였다. 단순한 전통 화법의 계승에 만족하지 않고 일본화를 통해 사생주의(寫生主義)를 흡수하고‚ 또 양화풍의 화법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인물화 외에 수묵담채(水墨?彩)의 산수풍경‚ 문인화(文人畵)에서도 독특한 필력을 발휘하였다. 1962년 서울특별시문화상‚ 1965년 3·1문화상‚ 1968년 대한민국예술원상을 받았고‚ 1966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되었다. 작품으로는 <승무(僧舞)>‚ <간성(看星)>‚ <향로>‚ <군리도(群鯉圖)>‚ <춘향초상>‚ <충무공 이순신 초상> 등이 있다. 본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김은호의 작품은 화조도이다. <비파도>는 작은 새 한마리가 탐스러운 열매가 열려있는 비파가지에 막 내려앉으려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다. `비파`는 상록성의 광엽수로 교목성이며 독립된 자연상태의 나무높이가 약 7.4m‚ 가로 폭이 약 7.4m 정도의 큰나무이다. 비파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 재배된 과수의 하나로 약 2000년 전부터 재배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는 반대로(전통적인 동양화의 시선은 오른편 상단에서 왼편 하단으로 흐른다.) 부분부분 도입된 명암법과 함께 서양화법을 받아들인 근대기 동양화단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게 해준다. 6세기에 대과‚ 소과‚ 백색. 주황색 과육 등 여러 재배품종이 이미 존재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에도 오랜 기간에 걸쳐서 실생 과실이 풍미가 좋다고 하여 접목보다 실생으로 증식하였기 때문에 재배품종이 많다. 일본에는 약 1000년 전에 중국에서 전래되서 이것이 야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화면을 자세히 살펴보자. 왼편 하단부분에서 화면 중앙을 향해 굵게 뻗어나와있는 가지에 황금색의 비파열매와 풍성한 잎새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담담한 수묵의 농도만으로 명암과 원근이 표현되어있다. 막 날개를 접고 다리를 뻗으며 열매위에 앉으려고 내려서는 갈색의 앙증맞은 작은 새가 왼쪽 상단부분에서 날아오고 있다. 새의 시선과 비파열매의 방향이 화면을 자연스럽게 왼편 상단에서 오른편 하단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동양화의 시선과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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