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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 저작물명
- 신선도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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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민화는 정통회화의 조류를 모방하여 생활공간의 장식을 위해‚ 또는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된 실용화(實用畵)를 말한다. 오랜 시간동안 이어져 내려온 민화는 자연히 한 틀을 갖게 되었고 대부분의 그림들은 이 틀 안에서 거의 유사한 내용으로 제작되었다. 조선 후기 지배계급은 물론 서민층에까지 생활미술로 크게 유행하였다. 따라서 민화는 정통회화에 비해 수준과 시대 차이가 심하다. 민화는 장식용도와 장소에 따라 그 종류를 달리하는데 이를 화목(畵目)별로 분류하여 보면‚ 화조영모도(花鳥翎毛圖)‚ 어해도(魚蟹圖)‚ 작호도(鵲虎圖)‚ 십장생도(十長生圖)‚ 산수도(山水圖)‚ 풍속도(風俗圖)‚ 고사도(故事圖)‚ 문자도(文字圖)‚ 책가도(冊架圖)‚ 무속도(巫俗圖) 등이 있다. 이밖에 백자천손(百子千孫)을 기원하는 백자용도(百子龍圖)‚ 호피도(虎皮圖)‚ 문양도(紋樣圖)‚ 괴석도(?石圖)‚ 인두로 그리는 낙화(烙畵) 등도 민화의 범주에 든다. 이 중에서도 <신선도>는 고래로 내려오는 신선의 존재에 대한 믿음과 전래의 토속적인 무속 신앙 및 산악신앙과 연결되어 특히 사랑받는 민하의 소재였다. 신선도는 무당집의 신당이나‚ 마을의 신당‚ 사찰의 삼성각에 모셔졌다. 신선의 모습은 대개 수염을 기른 산신풍의 인물이 호랑이를 동반하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본 박물관 소장본은 민화의 십장생도에 나오는 해‚ 폭포‚ 소나무 등을 배경으로 하여 가부좌를 한 스님풍의 신선이 앉아있고‚ 그 옆에 차를 끓이고 있는 동자의 모습이 작게 그려져 있다. 이 신선도는 아마도 사찰에서 받들던 산신도로 믿어지며‚ 화사(畵師)도 불화를 많이 그려 본 솜씨로 추정된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