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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 사제용 망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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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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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흑색 사제용 망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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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흑색 사제용 망토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소매가 없이 케이프처럼 어깨부터 팔을 덮어 걸치는 형태의 외투 <유래 및 발달과정 / 역사> 망토 : 영어의 맨틀(mantle)에 해당한다. 길이는 여러 가지이며‚ 좌우를 앞에서 겹쳐 잠그지 않는다. 중세 말기부터는 야회용이나 의식용으로 옷자락이 끌리는 긴 것도 나타났다. 망토는 오랜 옛날부터 입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앞을 핀으로 고정시킨 울(wool:양털 ·염소털 ·라마털 따위)로 만든 남자용 망토가 청동기시대 전기의 덴마크 유적에서 출토되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망토의 일종으로 보이는 외의가 착용되었다. 중세에는 널리 보급되어 남녀가 다같이 코트(cotte:튜닉의 일종) 위에 착용하고‚ 앞부분은 단추나 브로치‚ 장식끈으로 고정시켰다. 르네상스기에는 모피로 가장자리에 테를 두른 것과‚ 진홍색 또는 검정색 호박단이나 벨벳 등으로 만든 호화로운 것이 나왔다. 17세기에는 모피로 만든 망토도 유행하였는데‚ 흰 담비의 모피로 만든 망토를 입은 루이 14세의 초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망토는 서민들도 입었는데‚ 여행자나 양치기는 두껍고 조잡한 울로 만든 두건이 달린 망토를 입었으며‚ 아일랜드의 가난한 여성들은 동물의 거친 털로 가장자리에 테를 둘러 모피처럼 보이게 하였다. 19세기에는 팔을 꺼낼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나타났으며‚ 1930년대 이후 현재와 같은 오버코트로 차차 변천하였는데‚ 지금은 여성의 패션용으로 남아 있다. 이 망토는 사제가 방한용으로 착용했던 것이다. <일반적 형태‚ 특질> 길이:110cm‚ 어깨너비: 45cm 턴오버칼라이며 칼라의 앞부분은 둥글게 처리되었다. 소매가 없는 대신 앞 쪽에 손을 내밀 수 있는 구멍을 뚫고 시접을 처리하였다. 색상은 엄숙한 의미를 가지는 검은색으로 별도의 문양이나 장식이 없고 옷감은 모직이며 구김과 마모의 정도가 심하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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