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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작 수건(聖爵 手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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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성작 수건(聖爵 手巾)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영성체 후 성작과 사제의 입을 닦는 작은 아마포 수건. <유래 및 발달과정/역사> 영성체 후 성작과 성반 및 사제의 입을 닦는 천은 초기 교회 때부터 사용되었는데‚ ‘성작 수건’이라는 명칭은 1295년의 로마 물품 명세서에도 나와 있고‚ 비오 5세 교황(1566-1572)의 『미사 경본』에도 언급되었다. 그러나 성작 수건이 널리 확산되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부터였다. 로마 교회 전례에서 성작을 씻는 예식은 14세기 이래 『로마 규범서』(Ordo Romanus)에 관행 형식으로만 규정되었으나‚ 이에 관한 언급은 그 이전에도 여러 번 있었다. 즉 11세기에 베드로 다미아노(Petrus Damiani‚ 1007-1072)가 우베르토(Uberto) 신부에게 보낸 서한이나 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의 『신학 대전』(Summa Theologiae‚ Ⅲ‚ q.83)에서 그 예를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성작에 포도주를 부어 손가락을 씻고 손가락을 다시 물로 씻어 말린 후 성작 안에 담긴 포도주를 마시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아블루시오 예식이 성찬 전례 중 한 부분을 차지한 것은 9-11세기 경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9-10세기에는 성작을 물로 씻었으며 포도주로 씻은 것은 11세기에 와서 였고‚ 11세기 이후에야 성작과 함께 손가락을 씻는 예식을 행하였다. 한편 13세기까지 신자들은 성체와 성혈을 다 받아 모실 수 있었지만‚ 신자들이 성체만을 모시도록 규정된 13세기 이후에도 성체를 쉽게 모실 수 있도록 축성되지 않은 포도주를 신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관행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이 포도주는 성작에 남아 있던 성혈과 혼합된 것이기 때문에 신자들도 입을 닦는 예식을 행하였다. 그러다가 16세기부터 신자들이 성작 대신 다른 그릇으로 포도주를 마시도록 규정되면서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성작을 씻는 예식이 정식으로 규정되어 의무화된 것은 교황 비오 5세의 『미사 경본』에서였다. 여기에서는 성작을 포도주로 씻은 다음 포도주와 물로 다시 씻도록 규정하였다. 이후에는 영성체 후 사제의 손가락 끝을 씻는 규정이 덧붙여졌는데‚ 클레르몽의 보나토(+709) 주교에 의하면 이것은 이미 8세기경에 일부 지역에서 행해졌던 것이라고 하며‚ 11세기부터는 여러 곳에서 성작 씻는 예식과 더불어 행해졌다. 그 후 『로마 미사 경본』(Missale Romanum)에서는‚ 포도주와 물로 성작을 가신 후 이를 마시고 성작 수건으로 입을 닦은 다음 성작 위에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놓고 물을 따라 손가락을 닦고 그 물을 마신 뒤 성작을 성작 수건으로 닦도록 규정하였다. 그러나 196올려놓는다. 모자라빅(Mozarabic) 전례나 그리스전례에서는 영성체 후 성작을 씻는 예식이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며‚ 다른 동방 교회의 전례에서는 영성체 후 즉시 기도를 하고 있다. <일반적 형태‚ 특징> 일반적으로 세 번 접어 사용하며‚ 접었을 때‚ 성작 수건에 새겨진 작은 십자표가 성작 중앙에 오도록 한다. 사제는 미사 영성체 후에 물로 성작을 닦고 성작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는데 이를 라틴어로 ‘아블루시오’(ablutio)라고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성작 안에 성혈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닦음으로써 성혈 안에 현존하는 그리스도에 대한 공경을 표하기 위한 것이다. (가로 46.3cm*세로 33.3cm) 무문(無紋)의 직사각형 백색 면직 성작 수건이다. 긴 방향으로 두 줄‚ 짧은 방향으로 한 줄의 접은 자국이 있고 중앙에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백색 그리스식 십자가 문양이 있다. 짧은 쪽 양 끝단을 성기게 직조하여 레이스 같은 장식 효과를 낸다. <참고> 성작(聖爵) : calix(라)‚ chalice(영). 가장 귀중한 제구(祭具)의 하나로 포도주를 담는 잔. 미사 중 성작에 담긴 포도주는 성변화(聖變化)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성혈로 변화된다. 최후 만찬 때도 예수는 잔을 사용하셨고‚ 그 잔에 담긴 포도주를 당신 피로 변화시키셨다. 성작은 수세기 동안 귀중한 재료로 만들었는데 처음에는 유리가 매우 귀중한 재료였기 때문에 유리로 만들다가 3세기경부터 금과 은만으로 만들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각국 주교회의의 결의에 따라 고상하고 단단한 다른 재료로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나 성작의 내부만은 반드시 도금해야 한다. 사제는 누구나 다 성작을 축성할 수 있다.9년의 전례 개정에서는 성작을 물로 한 번만 씻도록 규정하였다. 『로마 미사 경본의 총지침』(Institutio Generalis Missalis)에 따르면 “성체 분배가 끝나면 사제는 제단으로 돌아와 부스러기가 남아 있으면 그것을 모으고‚ 제단 옆으로 가서‚ 혹은 주수대로 가서 성작 위에서 성반을 닦고 다음에 성작을 닦고 성작 수건으로 물기를 닦는다...닦아야 할 그릇이 많을 경우에는 그것을 잘 덮어서 제단이나 주수대 위나 성체포 위에 놓아두었다가 미사 후에 신자들을 돌려보낸 다음에 닦을 수도 있다.”(120항)고 규정하였다. 또 “성작을 닦을 때는 포도주와 물을 사용하거나 물만 사용하되 포도주나 물은 부제가 마신다. 성반은 성작 수건으로 닦는 것이 상례이다.”(238항)라고 하였다. 성작의 물기를 다 닦은 후에 성작 수건은 처음 형체로 만들어 성작 위에 놓고 그 위에 성반을‚ 그리고 성작 덮개와 성체포를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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