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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뱃사공)
- 저작물명
- 부채(뱃사공)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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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정의> 단선- 자루가 달린 둥근부채‚ 원선 이라고도 하며 방구부채라고도 불리운다. <일반사항 및 특징>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는 일찍부터 부채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서양 사람들은 동양에서 건너간 부채를 진주 ·비단 등과 함께 매우 귀중한 물건으로 여겼다. 특히 접부채[摺疊扇]는 극동(極東)의 명품으로‚ 일본에서는 7세기부터 사용하였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송(宋)나라 때 접부채가 처음 만들어졌고 명(明)나라 때 유행하였다. 이른바 당선(唐扇)이라 부르는 것으로‚ 부챗살로 대[竹] 이외의 백단(白檀) ·흑단(黑檀) ·상아(象牙) 등을 사용하고‚ 금 ·은을 장식한 부채가 등장하였다. 15-16세기경부터 서양인의 동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역(交易)의 물결을 타고중국의 부채가 유럽에 알려졌다. 그후 17세기에는 프랑스의 파리를 중심으로 부채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유럽에서 부채가 전성기를 맞은 것은 18세기부터이며‚ 여성의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식품이 되었다. 상아 ·진주조개 ·비단 ·양가죽 등을 사용한 부채에 여러 가지 풍속도를 그려넣은 것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브리제라고 하는 노송나무 모양의 부채를 좋아했다. 19세기 초에는 한때 접부채가 부활했으나 그 뒤 점차 쇠퇴하고‚ 인쇄한 부채가 등장하였다. 한국에서는 가는 대오리로 살을 만들고‚ 종이 또는 헝겊을 발라 부채를 만들었는데‚ 가장 질이 좋은 부채는 전북 전주‚ 전남 남평 ·나주 등지에서 나는 부채이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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