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대광주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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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대 ㆍ등나무 ㆍ싸리 등으로 엮어서만든 용기의 총칭. <일반사항 및 특징> 바닥은 그물코가 촘촘하고 전은 성기게 만들었다. 대바구니와는 달리 그물코가 거칠고 형태도 비교적 크다. 광주리를엮는 기술은 석기시대부터 있었고‚ 특히 동남 아시아에는 광주리 엮기에 적당한 대나무 기타 재료가 풍부하여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였다. 한국에서도 중요한 민구로서 일찍 발전하였고‚ 박물관 등에서 유물을 볼 수 있다. 광주리의 재료는 대나무 ·등나무·버드나무 ·으름덩굴 ·풀고사리 ·포도나무 ·가죽 ·철사 ·합성수지 등 여러 가지가 쓰인다. 그 가운데에서도 탄력성이 있고 흡수성이 적은 대나무가 가장 많이 쓰이는데 참대 ·맹종죽(孟宗竹) ·해장죽(涇藏竹) 등이 특히 좋다. 광주리의 대소와 종류에 따라 가는 대는 통째로 쓰고 굵은 대는 쪼개어 쓰며‚ 경우에 따라서는 표백 또는 염색하여서 쓰는데‚ 사용 목적에 따라 칠을 하거나 물감을 들이는 수도 있다. 광주리를 엮는 데에는 낫 ·톱 등의 공구 외에 약간의 보조 공구가 필요하다. 모양도 원통형·타원형 ·반구체형 ·원추형 ·직사각형 등이 있다. 용도에 따라서는 양잠용(養蠶用)으로 쓰는 뽕따는 광주리‚ 씨뿌릴 때 쓰는 농사용 광주리‚ 어촌에서 쓰는 고기 광주리 등이 있다. 가정용으로는 김장할 때 배추를 절여 담는 광주리‚ 생선 말리는 광주리‚ 여름에 상하지 않도록 음식 담아 두는 광주리 등이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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