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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형등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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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호형등잔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및 설명> -등잔 식물성‚ 동물성 또는 광물성인 석유 등의 기름을 연료로 불을 켜는 그릇. 그 재료에 따라 목제‚ 토제‚ 대리석‚ 백자‚ 사기‚ 놋쇠‚ 철제 따위의 등잔이 있다. 여기에 한지‚ 솜‚ 마사 등으로 심지를 만들어 기름이 배어들게 하여 불을 켠다. 등잔의 기원은 언제부터인지 확실하게 근원을 밝히기는 어려우나‚ 삼국시대의 발굴품 중에서 각종 형태의 등잔들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이미 그 이전부터 있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신라의 유물로는 토기로 된 다등식와등이 있고‚ 백제의 것으로는 무녕왕릉에서 출토된 백자등잔이 있다. 고려시대에는 옥등잔이라고도 하는 대리석등잔이 있었다. 특히 작은 옥등잔은 인등이라고 하여 무가의 행사에도 사용되었고 연등에도 사용되었다. 큰 것은 지름이 한자에 달하는 것도 있는데 근래까지도 큰 사찰에서 더러 볼 수가 있었다. 이러한 등잔이 미의 극치를 이룰 수 있었던 배경은 역시 통일신라의 연등회와 고려의 연등회‚ 팔관회 등에 불을 밝히고 발원하는 신앙행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옥등잔과 함께 청자등잔 또한 고려시대의 값진 예술품이다. 조선시대에는 역시 백자등잔을 빼놓을 수가 없다. 백자등잔은 나무등잔걸이나 철제 또는 놋등경 어디에 얹어두어도 조화를 잘 이루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백자기름받이를 걸쳐두면 한층 조화를 이룬다. 기름으로는 참기름‚ 콩기름‚ 아주까리기름‚ 호마기름 등의 식물성과 동물성 기름‚ 어유 등을 썼다. 제사 때 불을 켜는 데는 식물성 기름을 주로 애용하여 왔다. 1876년(고종13)경에 일본으로부터 석유가 수입되면서 심지꽂이가 따로 붙은 사기등잔이 대량으로 수입‚ 보급되었다. 우리의 전통적인 등잔은 심지를 그저 그릇가에 대어서 불을 켜거나 발심지를 하여 그릇의 중간에 오게 하여 불을 켜지만 석유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바로 기름에 불이 닿으면 연소가 되기 때문에 뚜껑을 겸한 심지꽂이가 따로 붙어야만 하였다. 이것을 우리 기호에 맞게 고안된 등잔이 많이 나왔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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