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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로
- 저작물명
- 신선로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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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정의> 화로불에 올려 상에서 음식을 직접 익혀먹는 그릇. <설명> 신선로는 조선시대 연산군 때 한림호당(翰林湖堂)을 지낸 정희량(鄭希良)이 사화(戊午士禍)를 겪은 다음 갑자년(甲子年)에 다시 사화가 있을 것을 예견하고 속세를 피하여 산중에 은둔하여 살 때‚ 수화기제(水火旣濟)의 이치로 화로를 만들어 거기에 채소를 끓여 먹었는데‚ 그의 기풍이 마치 신선과 같았다 하여 그릇을 신선로라 하였다 한다. 물론 그 진부(眞否)는 확실하지 않으나‚ 신선로가 한 그릇으로 여러 가지 성분을 함께 먹을 수 있는 특성을 가진 음식임은 분명하다. 신선로 맨 밑바닥에는 쇠고기를 채썰어 갖은양념한 것이나 고기에 무를 섞어 곤 것을 함께 썰어 넣는다. 그 위에 생선전 ·처녑전 ·간전 ·미나리(또는 파)초대를 담고 그 위에 해삼 ·전복을 얹고 맨 위에 알지단 황백‚ 표고버섯‚ 석이버섯‚ 붉은고추‚ 쇠고기 완자‚ 호두 깐 것‚ 은행 볶은 것 등을 색조를 맞추어 돌려 담는다. 이렇게 담은 것에 쇠고기 맑은장국을 붓고 중앙 부위에 있는 노(爐)에 숯불을 담아 끓이면서 먹는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