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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나한
- 저작물명
- 500나한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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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정의 및 상세설명> 존자의 이름은 구나라(拘那羅)였는데 불타께 대한 존경이 보통사람보다 갑절이나 되어 구나라고 하였다. 불멸후 백여 년이 지난 다음 아육왕이 초기에는 불교를 받들지 않았으며 오히려 큰 지옥을 만들어 무수한 백성들을 살해하였다. 후에 고승의 제도로 아육왕은 불교에 귀의하였는데 신하와 백성들을 불러놓고 당장 황금 10만냥을 스님에게 보시한다고 선포하였다. 향기로운 물을 천 개의 항아리에 담아 보리수에 뿌렸는데‚ 석가모니께서 한때 이 나무 밑에서 정도를 깨우치셨다. 아육왕의 아들 구나라는 많은 사람들을 향해 두 손가락을 들었는데 그 뜻은 자기는 두 배나 되는 부왕의 재물로 공양하겠다는 것이었다. 아육왕이 이것을 보고 황금을 30만냥으로 올리고 향탕은 천 항아리를 더했다. 구나라는 또 손가락을 네 개 들어올렸는데 그 뜻은 네 배나 되는 부왕의 재물로써 공양하겠다는 뜻이었다. 아육왕은 불쾌하여 무엇 때문에 자기와 경쟁하는가하고 왕자에게 물었다. 군신들이 일제히 대답하기를 "이것이 바로 왕자의 지혜이며 선근이 깊이 박힌 증거입니다."라고 하자 아육왕은 이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그 자리에서 즉시 창고에 저장한 모든 재물과 보배‚ 부인 염부제(閻?提)‚ 궁중의 시녀‚ 여러 대신과 대신의 가족 및 왕자 구나라까지 전부 보시한다고 선포하였다. 이때부터 아육왕이 관할하는 지경내에는 불교가 왕성하였고 구나라왕자는 후에 나한과위를 얻었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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