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청자상감연화문병

추천0 조회수 100 다운로드 수 5 일반문의

문의하기

※ 문의내용은 담당자 검토 후에 답변 드립니다.
 답변 내용은 마이페이지 > 문의하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필수입력
분류
이미지
저작물명
청자상감연화문병
필수입력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청자상감연화문병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5 건)
출처
이용조건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1유형 출처표시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고려왕조의 문화는 1170년을 고비로 문신 귀족문화에서 무신 귀족문화로 전환하며 도자기에서는 청자 발생으로부터 12세기 전반까지 계속 발전해 온 순청자가 비색의 절정기를 이루며 차츰 무늬 시문 기법에 독자성을 발휘하기 시작하여 상감청자로 발전하면서 새로운 도자 기술을 보인다. 즉 색조에서는 10-11세기 담록‚ 담갈색에서 비색으로‚ 무늬에서는 민무늬에서 시작하여 그릇 내면에 간략한 음각과 양각 무늬가 새겨지고‚ 일부 중국의 영향으로 압출양각 기법도 적용한다. 12세기에 들어와서는 무늬와 기형이 고려적으로 세련되며 음‚ 양각의 상감 기법이 12세기 중엽으로부터 조심스럽게 사용되기 시작한다. 청자기와편이 출토되는 사당리 당전부락 가마터부터는 비색청자‚ 초기 상감청자‚ 백자‚ 철채‚ 철유‚ 연리문 등 고려 도자기 파편이 수집되어 12세기 중엽의 여러 가지 도자 기술을 보여준다. 상감청자(象嵌靑磁)란 상감기법으로 무늬를 새긴 청자를 말한다. 예컨대 시기고자 하는 무늬를 파내고 그 파낸 부위에 백토나 붉은 산화철을 많이 포함한 자토(?土)를 집어넣고 초벌구이를 하게 되면 백토는 하얀색으로 자토는 검은색으로 발색하여 이것을 흑백상감(黑白象嵌)이라고 하며 이 위에 유약을 바른다. 때로는 백자에 청자 태토를 넣어 상감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무늬가 회색으로 발색하고 포도송이‚ 모란꽃 같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산화동(酸化銅) 즉 진사(辰砂)를 사용하여 붉은 색의 효과를 내기도 한다. 상감기법은 나전칠기(螺鈿漆器)나 동기(銅器)의 금은(金銀) 입사(入絲)기법과 기술상 상호간의 영향이 분명하지만 이와 같은 기법을 활용하여 성공시킨 예는 고려 상감청자가 단연 독보적이다. 상감기법은 조선시대 초기 백자에까지 영향을 미쳐 약 300여 년간 한국 도자사상 독특한 시문 기법으로 애용되었다. 상감기법은 12세기 후반이 되면 점차로 무늬가 복잡 화려해지고 사실적인 도안으로부터 공예 의장적인 양식화가 현저해져서 그릇 내‚ 외면에 빈틈없이 흑백상감된다. 여기에 진사까지 사용하여 12세기 후반을 거치면서 상감청자는 절정을 이룬다. 제작 기법은 10-11세기에 유행하던 얇은 내화토(耐火土) 받침이라든지 모래가 섞인 내화토 빚음 받침의 사용이 12세기에 들어서는 정교한 규석 받침 세 개가 사용되어 굽 속 전체에까지 시유(施釉)되는 특징을 보인다. 1170년대부터 상감무늬는 포류수금문(蒲柳水禽文)‚ 운학문(雲鶴文)과 같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늬가 시문될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일정한 규칙적인 질서를 보여주는 도안화된 무늬가 전면을 꽉 메우는 특징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어 주목된다. 이와 같이 상감무늬의 포치와이른다. 하부가 가장 팽창하여 중심을 이룬다. 복부의 모습이 떨어지는 물방울의 모습을 보인다. 굽은 낮다. 문양은 복부 상단에 복연판문(複蓮瓣文)을 시문하고 동체 중앙에 연화문을 간략하게 시문(施文)하였다. 백상감(白象嵌)하였다. 그 내용에는 자유로운 회화적인 도안과 규칙적인 도안의 두 종류로 대별된다. 이밖에도 새로이 포도동자문(葡萄童子文)‚ 국화문(菊花文)‚ 모란문(牧丹文) 등에서 진사의 사용이 늘어난다. 본 유물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청자상감연화문병(靑磁象嵌蓮花文甁)이다. 유색(釉色)은 회청색(灰靑色)을 보인다. 기복부(器腹部) 대부분의 유약이 탈색되어 구연부(口緣部)와 목 부분의 유색을 통해 유색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유면(釉面)은 고른 편이다. 구연부가 파손되어 보존처리 하였으나 아직도 반 정도만 남아있다. 기형을 살펴보면 외반(?反)하여 마치 나팔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복부는 목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내려가 하부에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