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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돌화살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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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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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년도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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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돌의 갈아서 만든 화살촉으로 수렵이나 전투에 사용되었던 도구 <발달과정과 역사> 신석기시대부터 간돌화살촉(磨製石鏃)이 사용되었으나 청동기시대 들어와 돌화살촉의 형태와 종류가 다양화되는 등 본격적으로 사용되었고 이 전통이 청동기시대 후기까지 일부 지속되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간돌화살촉은 혈암(頁岩)‚ 이암(泥岩)‚ 혼펠스 등의 석재를 갈아서 제작하는데 대략 5cm내외의 크기가 가장 일반적이다. 화살촉의 형태는 날이 있는 신부(身部)과 화살대와 결합하는 부분(莖部)으로 이루어지는데 화살촉을 자루에 부착하는 슴베(莖)의 유·무에 따라 무경식(無莖式)과 유경식(有莖式)으로 구분될 수 있다. 무경식은 화살촉몸체(鏃身)의 단면이 납작한 육각형(扁平六角形)의 형태이며 평면형태에 따라 쌍각촉(雙脚鏃)‚ 삼각만입촉(三脚灣入鏃)‚ 삼각촉(三角鏃)으로 다시 구분된다. 쌍각촉은 밑으로 오므라들면서 하단 중앙에 화살대와의 결합을 위해 깊숙한 홈을 판 형태로서 가장 이른형식으로 추정된다. 삼각만입촉은 몸통이 길지 않고 하단을 둥굴게 만입시킨 형태이며 삼각촉은 삼각형의 몸통 하단이 직선으로 끊어진 형태이다. 유경식은 화살몸체의 단면이 마름모꼴(菱形)로 몸체와 슴베의 구분이 뚜렷하다. 유경식 석촉은 슴베가 일단(一段)인 일단경촉(一段莖鏃)과 이단경촉(二段莖鏃)‚ 몸체의 길이가 길고 가는 세장유경촉(細長有莖鏃)으로 나뉘어진다. 일단경촉은 단면형태가 원형‚ 육각형‚ 장방형등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오랜 기간동안 사용되고 가장 넓은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단경촉은 슴베 상단의 단면은 육각형이지만 하단은 장방형 혹은 원형이다. 이단경식은 대동강유역‚ 중부지방에서 주로 출토되며 집자리에서 출토되는 예가 많다. 세장유경촉은 몸체의 폭이 좁고 슴베가 짧은 형태로서 충청이남지방에서만 출토되고 있으며 고인돌등 무덤에서 주로 출토되고 있어 부장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유경식과 무경식의 중간형태로 몸체와 슴베의 뚜렷한 구별이 없고 몸체 단면이 볼록렌즈형태인 형식도 존재한다. 간돌화살촉의 기원에 관해서는 청동촉을 모방하였다는 설과 신석기시대 화살촉에서 발전했다는 2가지 설로 나뉘어지는데 신석기시대 화살촉에서 발전했다는 견해가 설득력이 있으나 청동화살촉을 모방했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다. 화살촉의 용도는 수렵용과 함께 『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 동이전(東?傳)에 청석(靑石)으로 화살촉을 만들어 무기로 사용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무기로도 일반적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무덤에서만 출토되는 형식의 존재로 보아 부장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간돌화살촉은 일단의 슴베가 있는 일단경식으로 크기와 형태로 보아 석창에 가깝다. 촉신의 형태는 길고 폭이 좁은 세장형으로 일부 면이 고르지 않은 부분도 있다. 촉신의 단면형태는 마름모꼴이며 슴베의 단면은 장방형이다. 암질은 이암제이다. <참고문헌> 國立文化財硏究所‚『韓國考古學事典』‚ 2001. 崔盛?‚ 「韓國 磨製石鏃의 考察」『韓國考古學報』12‚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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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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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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