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연화문수막새

추천0 조회수 43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연화문수막새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수막새는 수키와의 한쪽 끝에 원형의 드림새를 덧붙여 제작한 것으로 목조 건물의 지붕에 이어져 형성된 기왓등 끝에 사용된다. 수막새는 막새와 수키와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막새는 외측에 둥근 주연이 있고 내측에 여러 가지 문양이 장식되어 있는데 그 중심부에는 둥그런 자방(子房)이 표시되어 있다. 그러나 삼국시대에 제작된 수막새의 주연부는 무늬가 장식되지 않는 소문대(素文帶)가 위주였으나‚ 통일신라 이후에 제작된 수막새의 주연부는 주문(?文)이나 꽃무늬가 새겨져 시기적인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고려 초기에는 통일신라의 전통과 고구려적인 요소를 지닌 막새형을 계승하여 제법 화려하고 세련된 기와를 생산하였다. 그런데 중기 이후부터는 취두나 용두와 같은 새로운 기와가 출현하게 되며 막새의 시문단위도 연꽃무늬나 당초무늬에서 벗어나 귀목무늬의 일색으로 변화하게 된다. 그리고 후기에 이르러서는 범자가 막새에 새겨지게 되며 암막새의 드림새가 밑으로 늘어져 커지게 되는 새로운 모습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암·수키와의 표면에 타날된 고판무늬도 날개깃 모양의 우상무늬가 중심이 되고 있는 점도 주요한 변화이다. 고려시대에는 기본 기와인 암·수키와와 막새 그리고 마루 기와와 약간의 서까래 기와가 제작되어 사용되었다. 그리고 고려 중기 이후부터는 치미와 귀면기와 대신에 취두와 용두가 새롭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건축 의장의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고려 기와는 고구려적인 연꽃무늬를 계승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색이 되고 있다. 고구려가 멸망한 다음인 통일신라시대에도 평양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중부 지방에 고구려의 막새형이 계속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가 이 막새형을 능동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고려 초기의 수막새는 통일신라계와 고구려적인 요소를 지닌 행인형의 두 계통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고려시대 암·수막새의 문양으로 가장 대표되고 있는 것은 귀목무늬이다. 이 문양은 반구형의 돌기와 같은 단순한 의장인데 고려 중기부터 돌발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여 전국 각지로 퍼져 매우 성행하게 된다. 한편 고려시대에는 기와에 청자 유약을 입힌 청자기와가 제작되어 사용되고 있어서 고려 건축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다. 청자 기와는 암·수키와와 막새 그리고 서까래 기와에 한정되고 있는데 개성 만월대에서 그 조각들이 출토되고 있어서 대부분이 왕국 건축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본 유물은 회색연질계통으로 중판의 연잎문양 구성을 가진 고려시대의 연화문수막새이다. 문양부의 중심에는 비교적 큼지막한 자방이 놓여있고 그 안에는 1+? 과의 연자가 있으며‚ 그 주변으로 연잎의 내판에는 8엽의 연잎이‚ 외판에도 8엽의 연잎이 서로 교차되어 배치되고 있다. 연잎은 복판과 같이 넓게 생겨서 연잎의 내부에 인동문을 배치하였다. 주연부는 높지 않으며‚ 반이 결실되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