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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필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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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김정희필서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작가> 조선말기를 대표하는 문신이자 학자?서화가이다. 자는 원춘(元春)‚ 호는 추사(秋史)?완당(阮堂)?노과(老果) 등 무수히 많으며‚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문집으로《완당선생전집(阮堂先生全集)》이 전하며 많은 서화작품들이 유전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이 서간은 김정희가 금강산에 놀러 가는 친구에게 보낸 편지인데‚ 내용이 좋아 전문을 옮겨본다. 편지 받고‚ 어른들 뫼시고 잘 계시다는 것을 아니 마음이 놓입니다. 다만 가을 날씨가 청명하고 햇살이 따사로우며 단풍소식이 장차 이르려 하는데‚ 금강산 유람은 언제쯤 떠나려 합니까? 지난번 유람을 곰곰이 생각하니 마치 다시 푸른 하늘과 검푸른 파도 사이에 있는 것 같아서‚ 양 겨드랑이에 날개 라도 돋는다면 황곡(黃鵠)처럼 단숨에 천리를 날아가고 싶습니다. 다만 먼 길에 몸 건강하고 여행이 즐겁기를 바라며‚ 마음을 전할 물건이 없어서 대신에 삼가 한 말씀 올립니다. 무릇 산을 구경하는 것은 그림을 보는 것과 같아서 그 의미가 뜻하는 바를 취할 따름입니다. 험한 곳을 건너고‚ 위험한 곳에 가까이 가거나‚ 꼭대기에 끝까지 올라가고 깍아지른 듯한 낭떠러지 위에 다가서서 생명을 버리기를 능사로 한다면‚ 이것은 울적한 마음을 푸는 것이 아니고 저승 가는 문을 찾는 것입니다. 내가 이른바 ‘산 구경은 도연명의 독서법처럼 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말은 당초에 깊이 들어가지 않고 단지 헐성루(歇?樓:금강산 正陽寺에 있는 누각으로 일만이천봉이 모두 보일 만큼 전망이 좋다)에 올랐다가 돌아오는 것을 이르는 것은 아닙니다. 껄껄‚ 이만 줄입니다. 정희(正喜) 올림. 拜察?函 謹審侍候崇禧 仰慰 第秋晴日晶 楓信且至 涇岳之役 當在何間 回憶舊遊地復在空靑鈍碧之間 兩腋?然 眞欲黃鵠峯耳 只祝煙雲無? 行事團員 而無物將意 敬以一語?贈 凡看山 ?讀畵 取其意所在而已 蓋?險?危 窮極頂 臨絶塹 捨?命以爲能事 此非暢敍幽懷 乃問?鬼關也 吾所云看山 當?陶徵士讀書法 未知?何 此言非謂 初不渙入 只登歇?樓而歸也 呵呵 餘不備 正喜 卽弟 拜 <기타참조> "강운 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편지-조선시대 사대부의 일상-"‚ 순천대박물관‚ 2003. <참고문헌> "강운 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편지-조선시대 사대부의 일상-"‚ 순천대박물관‚ 2003. "한국인물대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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