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화조괴석6폭병풍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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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작가> 양재(陽齎)라는 관지와 낙관으로 미루어 이름과 호만 밝혀졌을 뿐 작가의 이력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화풍으로 보아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걸쳐 활동한 화가로 여겨진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각 폭마다 꽃나무와 새를 괴석과 함께 배치한 전형적인 화조화이다. 편파구도를 사용하여 그렸으며‚ 괴석과 나무의 묘사를 거의 같은 필선과 색감으로 묘사한 점이 색다르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있는 작품이지만 제5폭에 그려지 한 쌍의 새는 먹선으로 윤곽선만 그렸을 뿐 채색을 하지 않아 의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각 폭에 쓰여진 칠언시는 다음과 같다. 제1폭 끊긴 노을 이어진 화려한 빛이 서로 교란하고‚ 쏟는 빗줄기에 둘러친 노을의 모양은 더욱 깊네. 제2폭 어깨 나란히 푸른 소매 자락으로 얼큰히 취해보고‚ 겨울 마주한 붉은화장 어여쁨을 다투고자 하네. 제3폭 소진한 숲 끝에 노을 가득 덮이고‚ 한 떨기 푸른 잎이 밝은 꽃을 가까이하네. 제4폭 추위를 만나면 약질이라고 늘 혼자 탓했더니‚ 색과 향기 자못 매화에 사양하고 싶지 않네. 제5폭 요염도 넘치고 안개도 자욱해 꽃피기 어려워하더니‚ 붉은 꽃술 맺힌 한 그루의 박달나무. 제6폭 우연히 손님이 찾아와 놀던 곳‚ 일단의 맑은 빛이 노을에 비춰 새롭네. <기타참조> "옛그림에 보이는 꽃과 새"‚ 순천대박물관‚ 2002. <참고문헌> "옛그림에 보이는 꽃과 새"‚ 순천대박물관‚ 2002.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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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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