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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향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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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진주향교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작가> 작가는 알 수 없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진주의 옥봉 북동에 위치한 진주향교와 근교의 배경을 그린 것으로 병풍이나 축 형태의 연작 중 첫 부분에 해당한다. 가을 단풍이 드리우는 것으로 유명한 수정봉(水晶峰)과 천년노송을 자랑하는 선학봉(仙鶴峰)은 진주 12경(景)에 포함될 만큼 옛 선조들이 즐겨 찾던 곳이다. 화면의 위쪽 중앙에 위치한 진주향교는 고려 때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면과 평행투시도법을 적용하여 거의 현실적 시점으로 묘사되어 있다. 전체적 시점은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올려다본 구도로 위로 올라갈수록 지세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붉은 선으로 간략하게 묘사된 향교 입구의 홍살문(紅箭門)은 그림의 전체적 시점에서 벗어나 있어 약간의 어색함을 준다. 세로로 긴 화면을 의식한 듯 첩첩으로 겹쳐 나열된 산은 피마준과 미점을 주로 사용하여 나타내고 있으며‚ 수지법은 T자형 소나무‚ 활엽수와 수양버들류 등 각 수목의 특징에 맞는 준법을 적절히 사용하였다. 향교를 중심에 두고 적벽(赤壁) 앞으로 이르는 길‚ 선학현(仙鶴峴)‚ 마현(馬峴)으로 이르는 길의 표시도 비교적 정확한 음영을 넣어 묘사하고 있다. 특히 우뚝 솟은 암벽인 적벽이나 수직 암벽인 수정봉의 묘사는 변형된 가는 수직준을 반복해 지형적 특징을 담박하게 나타냈다. 한편 적벽 앞으로 흐르는 남강에서 한가롭게 낚시하는 인물들은 그림의 풍류적 운치를 더한다. 화면 위쪽의 원산(遠山)은 푸른색의 담채로 묘사해 왼쪽으로 치우친 전체적 화면의 구도에 안정감을 주고 있다. 또한 가옥은 그 위치나 수까지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하게 그려 넣었다. 길 양쪽으로 희미하게나마 나타난 전답의 표시는 이 마을의 주요 생산수단이 농사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선학봉 앞으로 깎아지를 듯한 편형 바위산인 적벽(赤壁)은 중국 한나라의 유명한 적벽과 비슷하게 생긴 지형에서 나온 명칭으로‚ 현재는 뒤벼랑을 의미하는 진도의 토속어에서 유래한 ‘뒤벼리’로 개칭하여 사용되고 있다. <기타참조> "강운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 참고문헌> "강운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한국회화사"‚ 안휘준‚ 일지사‚ 1980. "한국회화의 전통"‚ 안휘준‚ 문예출판사‚1988.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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