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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인물도
- 저작물명
- 산수인물도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2-0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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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작가> 이한철(李漢喆‚ 1808~?)은 자 자상(子常)‚ 호 희원(希園‚ 喜園)이며 본관은 안산(安山)이다. 화원 이의양(李義養)의 아들로서 자신도 19세기의 대표적 화원중 한 사람이다. 1846년 헌종 어진 도사(圖寫)에 주관화사(主管畵師)로 참여하였고‚ 1852년에는 철종 어진 도사에‚ 1872년에는 태조와 원종 어진 이모(移模)에 참여하는 등 초상화가로서 실력이 뛰어났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김정희상>을 비롯하여 많은 초상화가 전해진다. 초상화 이외에도 김홍도의 영향이 보이는 남종화풍의 산수화와 신선도‚ 풍속화‚ 화조화 등도 전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이 그림은 `어부도`와 대조를 이루는 작품으로 차갑게 흐르는 개울물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는 두 인물과 그들 맞은편 바위 위에 서있는 푸른 소나무를 묘사한 산수인물도이다. 우선 선묘로 산과 바위의 윤곽을 잡은 후‚ 부벽준과 미점을 함께 사용하여 산과 바위의 중량감을 주었다. 원경의 산 앞에 있는 소나무 숲의 소나무 묘사는 전경에 서있는 한 그루의 소나무와 대조적으로 빠른 필치와 간략한 묘사로 마무리하였다. 이 작품은 초년기 남종산수와 북종산수의 특징적인 묘사법을 이한철의 화풍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며‚ 화면 하단의 인물의 동작과 표정도 경직되지 않고 비교적 자연스럽게 묘사되었다. <참고문헌> "한국인물대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8. "한국회화사"‚ 안휘준‚ 일지사‚ 1980. "한국회화의전통"‚ 안휘준‚ 문예출판사‚ 1988.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