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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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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오동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작가> 김수철의 생몰년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에 관한 여러 기록과 교유관계를 통해 그의 활동연대를 19세기 초?중반기로 추정하고 있다. 김수철의 자는 사앙(士?)이며‚ 호는 북산(北山)이다. 산수(山水)?화훼(花卉)를 잘 그렸으며‚ 필치는 거칠고 간략하나 점과 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담채(?彩)를 사용한 특이한 화풍을 보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오동(梧桐)과 연꽃을 각각 대련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김수철의 화풍 양식상 후기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보인다. 주로 화보류의 형식화된 필선과 구도를 특징으로 원말 사대가나 명말 오파 및 동기창의 화풍을 주로 임모하던 전기 양식을 벗어나 있다. 즉 이 그림에서 나타난 후기의 화풍양식은 전통적인 석법(石法)이나 수지법을 무시하고 직선적인 윤곽선‚ 즉 독필법(禿筆法)과 장식적인 태점을 주로 사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생략하거나 왜곡한다. 또한 수묵위주의 담채로 맑고 투명한 수채화와 같은 화면을 이룬다. 공간의식의 확대로 구도에서 변화를 보이는데‚ 대체로 전?후경 사이에 원근감이 사라지고 구축적인 평면화를 이룸으로써 근대적인 감각이 잘 드러난다. 이 작품에서 오동나무를 둘러싼 돌의 표현은 북산 특유의 담채의 윤곽을 통한 명암처리와 부분적으로 강조적을 둔 태점이 잘 묘사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북산이 활동하던 당대의 주도적 흐름인 남종문인화풍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명말 청초의 표현주의적이고 사의적인 화풍과 유사하다. 김수철의 화풍은 그보다 약 반세기 앞서 활동했던 사대부 화가 학산 윤제홍(鶴山 尹濟弘‚ 1764-?)의 화풍과 밀접한 영향관계를 갖는다. 문기(文氣) 있는 남종화의 대담한 필치와 과감한 생략법을 사용한 화풍이 그것이다. 김정희가 그의 대표작 <매우행인도(梅雨行人圖)>에서 “배치가 대단히 익숙하고 붓놀림 또한 막힘이 없다”고 평가한 바 있듯‚ 그의 작품의 구도는 자연스럽고‚ 필치는 매우 속도감이 있다. 또한 김정희는 북산의 다른 작품을 평하면서 “붓 놀림이 조금 거칠어서 너무 쉽게 그린 것을 알 수 있으나‚ 위치는 대단히 잘 정해졌다.”고 하여 비록 빠르고 쉽게 그림을 그린 듯 하지만‚ 김수철이 그의 그림에서 경영위치를 능숙하게 포치하였음을 시사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인물대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8. "한국회화사"‚ 안휘준‚ 1980. "한국회화의전통"‚안휘준‚1988. "국역근역서화징"‚ 시공사‚ 1998.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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