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주전자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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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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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물을 담아서 끓이거나 액체를 데우고‚ 그것을 담아 잔에다 따르는 도구. <개설> 둥근 몸체에 손잡이‚ 주둥이‚ 그리고 뚜껑으로 이루어진 용기로 잔과 함께 사용되며‚ 주로 술이나 차(茶)등의 액체를 따르는 데 사용된다. <역사> 통일신라기에 청동으로 만들어 진 예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 때부터 주전자가 생겼으리라본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술을 담는데 쓰였던 주전자로는 금속 또는 도자기로 만든 것이 사용되며‚ 금속재로 만든 것은 술을 데우는 데 쓰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통일신라시대에는 청동으로 만들어진 예가 있으며 특히 고려시대에 이르러서는 여러 가지 형태의 주전자가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인다. 참외형이나 표주박형‚ 병형‚ 어룡형(魚龍形)‚ 석류형‚ 오리형‚ 인물형 등의 상감청자(象嵌靑磁)의 주전자가 11～13세기에 걸쳐 다양하게 만들어졌고‚ 청자‚ 백자‚ 등의 종류로 만들어 진다. 또한 다양한 상감의 기법‚ 철사(鐵砂)‚ 진사(辰砂) 등의 안료가 사용된다. 조선시대에는 백자주전자와 청화백자목단문주전자 등을 만들었다. 특히 주전자는 술과 함께 차를 담아 따르는 데 쓰였고‚ 19세기 궁중에서 사용되었다고 전하는 잠그도록 되어 있는 항아리 모양의 주전자의 예도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생활속 일상품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회문화적 의의〉 주전자는 양반의 문화와 상민의 문화와 함께 하고 있는 듯하다. 차나 술을 기품 있게 마시려면 그에 맞는 고품격의 다기들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주전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옛 민중들은 놋이나 쇠로 된 주전자에다가 막걸리를 담아 먹으며 일의 고됨을 잠시나마 잊었을 것이다. <유사？관련 용어> 승반(承盤)‚ 탁잔‚ 주기(酒器)‚ 상감청자(象嵌靑磁)‚ 백자‚ 흑유(黑釉)‚ 철사(鐵砂)‚ 진사(辰砂)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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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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