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최할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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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베틀의 부속품 중 하나. <개설> 최활은 무명이나 베 등을 짤 때 폭이 좁아지지 않도록 가로 너비를 유지시키는 데 사용되는 나무이다. <역사> 베틀의 부속품이니 만큼 베틀과 그 역사를 함께 할 것으로 추정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최할의 형태는 활처럼 등이 휘고 베틀에 건 날실을 짜는 이의 체중으로 당겨질 때 폭이 좁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양끝에 뾰족한 최가 박혀 있어서 새로 짠 천 끝에 꽂으면 양쪽으로 이 좁아지는 것을 막는다. 최활이 사용되는 베짜기의 과정은 먼저 베틀을 조립한 후에 날실이 감긴 도투마리를 베틀 위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앞사침대가 끼워져 있는 날실 사이에 비거미를 밀어 넣고 비거미 아래쪽에 있는 날실을 한 올씩 잉아걸이를 사용하여 잉앗실에 걸어 잉앗대에 매고 눈썹노리에 눈썹줄을 매서 연결시킨다. 다음에는 베를 짜는 사람이 앉을개 위에 올라앉으면서 부티를 작업자의 허리에 두르고 부티끈을 말코에 맨다. 다음 바디에 바디집을 입혀 바디집 비녀를 끼우고 오른발에는 베틀신을 신는다. 한 손에는 바디집‚ 다른 한 손에는 꾸리가 들어 있는 북을 잡고 베를 짜기 시작한다. 발을 앞으로 밀고 뒤로 당기면 날실이 기수‚ 우수로 갈리게 되는데 그 구멍에 꾸리실이 든 북을 왼손과 오른손으로 번갈아 넣고 바디로 씨실을 적당한 정도로 쳐서 옷감을 짠다. <사회문화적 의의〉 최할은 베틀의 부속품중의 하나이다. 이 베틀 부속품들은 제각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용두머리‚ 눈썹대‚ 눈썹줄 등 이름이 특이하여 베틀가로 만들어 져 불려지기도 한다. <유사 관련 용어> 최발. 치활. 췌발. 최. 채.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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