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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 저작물명
- 바지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2-0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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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정의> 두 가랑이가 진 한복의 아랫도리 겉옷이다. <역사> 바지는 기마 민족의 기본 복식으로 몽고 노인 우라(Noin-Ula)에서 발굴된 바지(기원 전후 1세기경)가 전형적인 유물로 남아 있다. 고려시대에는 병사의 폭이 좁은 궁고(窮袴)‚ 일반인의 관고(寬袴)가 있었고‚ 양식에 겹고와 단고가 있었다. 바지라는 명칭은 조선시대에 들어 정인지(1396-1478)가 ‘파지(把持)’라고 한 것이 최초이다. 영조(1694-1776)때 간행된 《국혼정례 國婚定例》《상방정례 尙方定例》에도 모두 ‘파지’로 기록되어 있고‚ 한글로 기록한《궁중의대발기 宮中衣?撥記》에 ‘바지’라는 기록이 처음 보인다. <일반적인 형태 및 특징> 남자의 여름용 하의(下衣). 바지의 재료는 삼베이다. 삼베는 씨실과 날실을 사용해 평직으로 짠 조금 거친 직물로서‚ 시원한 느낌을 주며 습기의 흡수와 발산이 빨라 여름철 옷감으로 쓰인다. 바지는 가랑이가 나누어져 있는 형태의 하의(下衣)로‚ 상고시대 이래로 남녀 공통의 복식이었다. 남자바지로는 홑바지‚ 겹바지‚ 솜바지‚ 누비바지가 있었고‚ 여자도 말을 탈 때에는 말군(襪裙)을 착용하였으며‚ 악공복으로 버선 달린 대구고(?口袴)가 있었다. 남자바지는 조선시대를 통하여 볼 때 통과 사폭의 변화 외에는 큰 변화가 없다. 현재 남자바지는 마루폭‚ 큰사폭‚ 작은사폭‚ 허리말기로 구성되며‚ 허리는 허리띠로 바지부리는 대님으로 매어서 입는다. 또한 신장을 중심으로 폭을 잡아 제작되기 때문에 체형에 꼭 맞는 서양의 바지보다는 여유가 많아 좌식생활에 편리한 구성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