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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
- 저작물명
- 목탁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2-0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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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정의> 불경‚ 염불할 때 치는 불구. <개설> 목탁은 나무의 안을 비게 하여 나무채로 칠 때 울리는 소리가 나게 만든 불교의식 용구중 하나이다. <역사> 불교의 유입과 더불어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삼국시대부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목탁은 목어(木魚)가 변형화된 불구로‚ 목어가 긴 고기 모양인 데 비해 목탁은 둥근 형태로 만들어진다. 목탁의 재료는 대추나무가 가장 좋으나‚ 박달나무?은행나무?궤목 등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목탁은 목어에서 유래된 것이므로 그 소리를 듣고 목어의 유래에 얽힌 전설이나 눈을 감지 않는 고기를 연상하여 경각심을 일으키도록 유도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목탁의 종류는 대체로 포단 위에 놓고 치는 큰 목탁과 직접 들고 치는 작은 목탁이 있는데 큰 것은 대중을 모으기 위해서 사용되거나 밥 먹을 때를 알릴 경우에 사용되며‚ 작은 것은 법당에서 염불?예배?독경 할 때 사용된다. 보통 사찰에서 공양을 알릴 때는 한 번을 길게 치되 처음은 소리를 크게 하여 차차 작게 줄인다. 일을 하거나 논?밭의 일을 하기 위한 공동 작업을 할 때는 두 번을 길게 치며‚ 학습이나 입선(入禪)의 시간임을 알릴 때는 세 번을 길게 친다. 또한 새벽에 사찰을 돌아다니면서 염불하는 도량석(道場釋) 때도 목탁은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불보살의 명호를 외우면서 기도할 때도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범패(梵唄) 의식 때는 가락에 맞추어서 치게 된다. 목탁은 목어에서 유래되었기 때문에 그 형태 또한 고기 모양을 하고 있으나 긴 형태를 취한 목어와는 달리 둥근 형태를 취한 앞부분의 긴 입과 입 옆의 둥근 두 눈으로 고기형태를 상징하게 된다. 들고 치는 것은 손잡이가 있고‚ 놓고 치는 것은 손잡이 대신 고기 몸체의 비늘과 머리 부분 등을 나타내기도 하며‚ 용두어신(龍頭魚身)의 형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후대에 내려올수록 고기 모양은 점차 사라지고 동글게 만든 목탁이 많이 사용되었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